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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묘촌>은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가 등장하는 네 번째 장편이다. 장.단편 포함, 80여 편을 훌쩍 넘는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중 인기만으로는 1, 2위를 다루는 작품으로,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중 가장 많이 영상으로 옮겨졌다. 1951년, 1977년, 1996년 영화화됐으며 1969년, 1971년, 1978년, 1991년, 1995년, 2004년 드라마로 제작돼 일본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작품.

긴다이치 코스케는 요코미조 세이시의 추리소설에 등장하는 탐정으로,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라 불리는 에도가와 란포의 아케치 코고로와 함께 일본의 국민 탐정으로 꼽힌다.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팔묘촌>은 1971년 간행된 가도카와 문고의 첫 권을 장식한 책으로, 발행인 가도카와 하루키가 '본격 추리가 가미된 일본 공포의 원점'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 책은 시리즈 내 여타 작품과는 달리 1인칭으로, 탐정이 아닌 주인공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실제 사건(1938년 일본 오카야마 현 도마타 군에서 일어난 '츠야마 30인 살해사건')을 모티브로 한 <팔묘촌>의 구성은 실로 섬뜩하다.

광기에 휩쓸려 마을 사람 32명을 몰살한 자의 피를 이어받은 '나'는 미신과 저주에 대한 믿음이 지배하는팔묘촌에서 연쇄살인에 휘말린다. 마을을 지배하는 전설, 선대의 끔찍한 사건이 이야기 내내 오싹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비밀지도와 보물찾기, 동굴탐험, 추격전 등의 요소가 읽는 재미를 더한다.

'나'는 이제부터 팔묘촌이라는 저주스러운 마을에서 겪었던 무서운 이야기를 털어놓으려 한다. 때는 전국시대, 8명의 패주무사들이 황금을 가득 싣고 한 마을로 몸을 숨긴다. 마을사람들은 처음에는 환영하지만 황금에 눈이 멀어 8명의 무사들을 몰살하고 만다. 무사들의 우두머리는 마지막 호흡을 내쉬는 순간까지 마을을 저주하며 숨을 거둔다.

그 후, 마을에서는 연이어 괴이한 사건이 발생한다. 두려움에 떨던 마을사람들은 무사들의 시체를 극진히 매장하고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신다. 마을은 이후 '팔묘촌'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세월이 지난 다이쇼 시대, 팔묘촌의 동쪽집이라고 불리는 세가 다지미 가문의 주인 요조가 미쳐서 마을사람 32명을 참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 아수라장을 원인이었던 요조는 산으로 도망쳐 행방이 묘연하다. 마을 사람들은 팔묘촌의 여덟무덤신이 각각 4명의 제물을 요구했다며 수군대는데...

그로부터 26년, 다지미 집안의 후사로 판명된 '‘나'는 팔묘촌으로 돌아온다. 과거의 끔찍한 기억에 얽매인 마을 사람들과 살인마였던 아버지의 업보로 공포에 떠는 나. 미치광이의 소행이라고밖에 볼 수없는 살인사건이 연이어 벌어지기 시작한다.

발단

제1장 사람찾기
제2장 의혹의 인물
제3장 여덟무덤신
제4장 네 번째 희생자
제5장 갑옷 속
제6장 하루요의 격정
제7장 메아리의 십자로에서의 공포
제8장 절체절명
대단원

추리소설이 줄 수 있는 모든 즐거움, 팔묘촌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작품 목록

수상 :1948년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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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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