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를 비롯하여 영화, 오브제, 건축, 설치미술 등 20세기 후반에 발생한 예술 양식에 선구자적 역할을 한 달리의 작품세계와 삶을 추적했다. 1920년대의 순수주의부터 1950년대의 신비주의 캔버스까지 섭렵하면서, 편집증을 회화로 표현하고 도발을 삶의 예술로 승화시킨 달리의 복잡한 편력을 소개한다.
프랑스 갈리마르 사가 1986년부터 펴낸 '데쿠베르(Decouvertes;발견) 총서'를 번역한 '시공디스커버리총서'. 인류의 문화 유산을 한눈에 보여주는 시리즈이다. 해당 주제 혹은 인물에 관한 방대한 정보를 압축하여 한 권의 책으로 구성했다. 다채로운 도판, 각 주제에 정통한 전문가의 견해 등 볼거리.읽을거리가 풍부하다.
제1장 카탈루냐에서의 어린 시절
제2장 달리, 로르카, 부뉴엘
제3장 편집증적 체험이냐, 자동기술법이냐
제4장 위대한 자위행위자에서 나르시스의 신화까지
제5장 세계와 세계의 장식 : 오브제에서 건축까지
제6장 아비다 달러, 질서로의 복귀
기록과 증언
미술관목록
참고문헌
그림목록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