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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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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강렬한 동화. 죽음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다.

주인공 '나'의 가족은 모두 네 명. 아빠, 엄마, 언니 그리고 나. 어느 날 아침, 비르키트 언니의 눈이 사팔이 되어 버린다. 처음에는 우습다고 생각했을 뿐이지만, 사실 뇌종양이라는 치명적인 병의 결과였다.

이야기는 처음부터 직접적으로 사건에 뛰어든다. 그러고는 비르기트 언니가 죽을 때까지의 짧은 시간을 '나'의 입장에서 서술한다. 수술 결과를 기다리느라 밥을 차리지 않는 할머니를 보며 걱정되지만 배도 고프다라고 생각하는 동생, 단순하게 오랫동안 혼자 자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동생, 그러나 언니의 죽음 앞에서 갑자기 목이 메어오는 동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대로를 서술하는 책이다. 섣부른 위로도, 섣부른 희망도 제시하지 않고, 그러기에 더욱 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독일 아동 문학상을 비롯하여 여러 상을 수상했다.

최근작 :<아빠, 휠체어 밀어 주세요>,<루카-루카>,<갈 테면 가 봐!> … 총 89종 (모두보기)
소개 :독일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어린이 책 작가 중 한 명입니다. 1944년 독일 메르켄트하임에서 태어나 연극 학교에서 연극 공부를 했고, 배우 생활을 하다가 1980년부터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독일 청소년문학상〉, 〈오스트리아 어린이 책 상〉, 〈스위스 어린이 도서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받았으며 1995년에는 연방 공로 훈장을 받았습니다. 멥스의 작품은 약 25개 국어로 소개되었으며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작별 인사》, 《루카-루카》, 《일요일의 아이》, 《갈 테면 가 봐!》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브레멘에 있는 그래픽 전문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지금까지 발표한 작품으로 독일에서 수많은 장학금과 상을 받았다.
최근작 : … 총 75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본대학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이후 식물원에서 정원사 교육을 받고 오랫동안 꿈꾸던 정원사가 되었다. 옮긴 책으로 《하늘을 나는 교실》, 《라스무스와 폰투스》, 《라스무스와 방랑자》, 《그 여자가 날 데려갔어》 등이 있다.

시공주니어   
최근작 :<복을 그리는 아이>,<나쁜 어린이 표>,<팩토피아 7 : 미스터리 상식>등 총 1,415종
대표분야 :외국창작동화 1위 (브랜드 지수 2,783,759점), 그림책 2위 (브랜드 지수 3,108,115점), 그림책 3위 (브랜드 지수 222,07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