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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세대, 나아가 부모 세대를 위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컬렉션 '생각하는 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3권. 고대 그리스 비극의 완성자로 평가받는 소포클레스의 기원전 5세기 작품이다.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하는 오이디푸스 왕의 비극적 삶과 운명을 그린 '오이디푸스 3부작' <오이디푸스 왕>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안티고네>를 실었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 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의 정본으로 재탄생시켰다.

오이디푸스 왕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안티고네

『오이디푸스 이야기』를 찾아서
『오이디푸스 이야기』 바칼로레아

: 문학은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세상에 대해 배우고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가장 손쉬운 교재다. 또 문학은 인간이 가장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유일무이한 오락이기도 하다. 교재인 동시에 오락이라는 이 두 가지 이유로 문학은 불멸이며, 영원히 인간 정신의 보루고, 또 인간 정신의 즐거운 낙원이기도 하다. 그런데 문제는 그 기라성 같은 대가들의 작품이 우리를 가슴 뛰게 하는 동시에 압도한다는 사실이다. 서양 문학의 경우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부터 시작해 가장 뛰어난 걸작들만 읽자고 해도 한살이는 쉽게 걸린다. 이래서야 세계문학 고전은 모두에게 낙원이 아니라 짐일 뿐이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축역이라는 방식으로 이러한 세계문학이라는 거대한 산맥을 뚫고 들어갈 가장 손쉬운 길을 제공해준다.
이 컬렉션은 축역본이라면 반드시 지녀야 할 두 가지 기본 미덕과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하나는 원작의 정신과 느낌이 생생히 살아나고 전달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원저자가 직접 우리말로 줄여놓은 것처럼 글이 쉽고 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시키기는 어지간한 문학 공부의 내공과 뛰어난 글 솜씨가 없고서는 어림도 없는 일이다. 이 시리즈에서 진형준 교수는 30년 넘게 문학교수와 비평가로서 쌓아온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그의 작품을 장악하는 비상한 정신과 그 정신을 우리말로 살려내는 탁월한 능력은, 다른 이들로서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완벽하고 나무랄 데 없는 축역본을 만들어내었다. 이 시리즈는 인류의 정신적 보고를 내 것으로 즐기고 소유할 수 있는 하나뿐인 통로가 되어줄 것이다.
이영목 (서울대 인문대 교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업적이다. 어른들 자신도 읽기 힘들어하는 고전을 원전 그대로 아이들에게 읽으라고 요구하는, 우리 사회의 오랜 편견과 오해에 정면으로 맞서 돌파해버리기 때문이다. 나아가 우리 아이들이 즐기고 감동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게 해주는 고전이란 어떠해야 하는지, 모범을 제대로 보여주기에 더욱 소중하다.
최복현 (시인, 수필가, 소설가)
: 고전을 더 친절하고 더 맛깔스럽게 재탄생시킨 이 놀라운 시리즈는, 많은 청소년에게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는 기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게 해줄 것이다.
신홍규 (서울중등독서토론논술연구회 부회장)
: “샘!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해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요?” “무엇을 읽어야 하나요?” 학생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자의든 타의든 입시를 위한 독서까지 생겨 목적을 위한 독서가 판을 친다. 이제는 목적 독서가 아닌 순수 독서가 필요하다. 우리는 무엇을 읽어야 하는가? 청소년들에게 어떤 책을 읽혀야 하는가? 양서(良書)를 찾아 읽어야 한다. 좋은 책은 더 좋은 책을 부른다. 책이 책을 불러내고 또 다른 책을 엮어 읽을 수 있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 컬렉션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김지나 (청소년인문교양지 「유레카」 발행인)
: 고백컨대 영 손길이 안 닿는 작품들이 꽤 많다. 『파우스트』 『가르강튀아』 『신곡』 같은 작품들이 그렇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는 늘 안 한 숙제처럼 불편하다. 청소년들은 아마 더할 것이다. 세계 명작들은 영양분은 많지만 물로 삼키기 좋은 알약이 아니니까.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이 고전 축역본은 청소년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활기와 힘을 주는 비타민이 될 것이다.
서형오 (부산 지산고등학교 교사)
: 우리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마음 깊이에 꼭 알맞은 문학전집이 새로이 세상에 나왔다. 뛰어난 문학작품을 만난다는 것은 그동안 돌보지 않아 거칠어진 마음 밭을 일굴 좋은 기회다. 신선하고 잘 짜인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여물게 하고 영혼을 살찌워줄 보물창고가 될 것이다.

최근작 :<오이디푸스왕 외>,<소포클레스 비극 3부작>,<별글클래식 파스텔 에디션 세트 1 - 전5권> … 총 29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위기를 비웃어라>,<공자님의 상상력>,<상상력 혁명> … 총 301종 (모두보기)
소개 :

살림   
최근작 :<동남아시아의 역사>,<생각하는 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51~100 세트 - 전50권>,<어린 왕자>등 총 1,506종
대표분야 :요리만화 13위 (브랜드 지수 6,457점), 성공 27위 (브랜드 지수 86,298점), 일본소설 27위 (브랜드 지수 45,68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