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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KBS 어린이 독서왕 선정도서. 제2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살리려는 유모차 부대의 통쾌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온도’라는 섬마을을 배경으로 주인공 다율이의 탁월한 심리 묘사, 등장인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위트 넘치는 대사가 잘 어우러져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뛰놀며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을 잘 그려냈다. 그 안에는 새 외할머니와 함께 지내며 마음의 빗장의 문을 여는 다율이의 이야기와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살리려는 할머니들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기존의 도서에 KBS 어린이 독서왕 관련 ‘독서지도안’이 포함되어 있다.

당분간 새 외할머니와 지내러 섬마을에 온 다율이는 전교생이 3명뿐인 학교에 다니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새 외할머니가 글자를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고, 새 외할머니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학교는 폐교가 결정 나고, 이를 보다 못한 다율이는 친구들과 함께 교육청으로 향하는데….

수상 :2021년 눈높이아동문학상, 2011년 살림어린이 문학상, 2010년 신춘문예 당선동화
최근작 :<눈물 파는 아이, 곡비>,<섬마을 스캔들 (KBS 어린이 독서왕 선정도서, 5-6학년)>,<섬마을 스캔들>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청주의 어느 산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과수원의 나무와 하늘과 샘물이 상상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대학교에서 국제 통상을 공부하고 회사를 다녔지만 늘 작가를 꿈꾸어 지금은 글을 쓰고 있습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 푸른문학상, 살림어린이문학상에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엄마는 누구 팬일까?》, 《섬마을 스캔들》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 … 총 46종 (모두보기)
소개 :오랫동안 그림책과 어린이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했습니다. 이야기와 잘 어울리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고민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 <정조와 화성행차>, <내 말 한마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식물1>, <꼬마 다람쥐와 돌부처 할아버지>, <쉽게 읽는 고전소설10 구운몽 옥루몽> 등이 있습니다.

김연진 (지은이)의 말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가 폐교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학교는 5월의 찬란한 햇빛 속에서도 쓸쓸해 보였습니다. 아름다운 학교로 뽑힐 만큼 예쁜 교정이었지만 학생이 없는 학교는 거인의 정원처럼 쓸쓸했습니다. 학교에 다시 학생들이 돌아와 예전처럼 따뜻하고 예쁜 봄을 불러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