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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아는 만큼 보인다? 미술, 좋아하는 만큼 보인다! 오랜 기간 전업 도슨트로 활동하며 수십만 관람객을 미술의 세계로 안내해온 대한민국 1호 전시해설가 김찬용의 첫 번째 책. ‘이게 미술이야?’, ‘이게 왜 위대한 작품이지?’ 물음표로 가득한 미술 감상에 지친 채 미로 같은 미술관을 헤매는 당신을 위한 맞춤형 미술 길 안내서다.

『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에는 많은 사람들이 미술과 가까워지고 삶 속에서 미술을 즐기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김찬용 도슨트의 마음이 담겨 있다. 믿고 보는 도슨트의 전문성, 오랜 기간 관람객들을 만나며 갈고닦은 감각과 재미 그리고 우리 모두가 각자의 취향을 찾고 미술 애호가가 될 수 있다는 유익성까지.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책이다.

김찬용은 마치 수학 공식처럼 미술에 대해 설명하는 입문서들 사이에서 ‘정해진 방식이 아닌, 나만의 방식으로 미술을 좋아하는 순간을 찾기’를 제안한다. 각자 좋아하는 지점은 다를 수 있고, 좋아하는 곳에서 시작해야 지식과 취향이 쉽게 넓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트 내비게이션의 미술사 여행은 저자가 설계한 아트맵을 따라 진행된다. 아트맵은 근대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고속도로 같은 길이다. 아트 내비게이션의 여정에서 마음에 드는 지점을 발견했다면 ‘주변 탐색’을 통해 취향의 영역을 넓혀가보자.

: 16세기 걸작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에서부터 우리 모두의 사랑을 담은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의 <무제> (완벽한 연인)까지. 신간 『김찬용의 아트네비게이션』은 방대한 근·현대 미술사를 가장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수백 년의 역사를 통시적으로 보여주면서도, 마디마디 대표적인 작품들을 연결하는 이음새들은 지루할 틈을 허락하지 않은 채 독자들을 인문학적 소양의 지름길로 인도한다. 특히 책 사이사이 삽입된 ‘STOP-OVER’는 다음 목적지를 기대하며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로 아쉬움이 없다.
: 미술관에서 만났던 김찬용 도슨트님의 명쾌하고 유쾌한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긴 책이다. 미술관 가기도 쉽지 않은 시기에 오아시스처럼 달고 맛있는 독서였다. 어렵고 난해하게 느껴졌던 현대미술도, 매번 오답처럼 느껴졌던 나의 감상평도 따듯하게 감싸주며 오롯이 나만의 방식으로 미술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던 목소리를 책에서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신아영 (아나운서)
: ‘마네는 인상파, 피카소는 입체파! 루브르는 모나리자, 모네는 수련!’ 미술을 마치 수학 공식처럼 소개하는 서적들 사이에서, 김찬용은 당신이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보고 감동하지 않아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보고 실망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르네상스에서 바로크가 아닌 인상주의로 향해도, 팝아트에서 신고전주의에 들렀다 갑자기 낭만주의로 역행해도 ‘매우 좋다’고 말한다.
조금 서투르고 뒤죽박죽이어도, 내가 가고 싶은 대로 가볼 수 있는 것. ‘바로 그래서 미술은 재밌다’고 말한다. 남들이 정답처럼 걸어갔던 길보다 나만의 경로를 찾고 싶은 당신이라면 『김찬용의 아트네비게이션』이 더없이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최근작 :<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
소개 :

arte(아르테)   
최근작 :<가운데땅의 위대한 이야기들 세트 - 전3권>,<후린의 아이들 + 박스>,<후린의 아이들>등 총 471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17위 (브랜드 지수 115,744점), 에세이 27위 (브랜드 지수 265,2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