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대망>은 야마오카 소하치의 대하소설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완역한 것이다. 15세기에서 16세기에 걸친 일본 전국시대.아즈치 모모야마 시대.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세 사람이 난세를 끝내고 평화로운 세상을 이루어가는 치란흥망이 장엄하게 펼쳐진다.
볼모로 가다 … 9
시오미(潮見) 고개 … 37 연모(戀慕)의 가을비 … 53 외로운 볼모의 어머니 … 69 흐르는 별 … 95 주인 잃은 성 … 111 설월화(雪月花) … 126 붉은 단풍 … 142 마른 잎은 굴러도 … 156 나고야 부채 … 172 가는 기러기 오는 기러기 … 188 고아 등성(登城) … 217 서로 다가서는 자 … 233 봄의 서리 … 249 꽃장례 … 279 죽음의 간언(諫言) … 301 잠자는 호랑이 … 317 때아닌 벚꽃 … 339 첫사랑 … 362 끝없는 인종(忍從) … 378 풍운 … 390 뜻의 씨앗 … 406 희미한 햇살 … 420 두견새 … 436 노부나가의 구상 … 451 오다 씨·미즈노 씨 계보 … 466 미노·오와리 지역 성 배치도 … 467 오케하자마 전투 대진도 … 468 도쿠가와 이에야스 관련 연보(1534~1555) … 469 : 정치를 하려면 《대망》을 읽어야 한다고 권하기에 일본에서 요양할 무렵 읽기 시작했다. 금세 빠져들어 며칠새 그 방대한 분량을 끝까지 읽었다. 大望의 뜻을 세운 이가 읽어야 할 책으로서 손꼽을 만하다. : 전국시대 노부나가, 히데요시, 이에야스 이 세 영걸의 각고심혈 인간경영을 그린 까다로운 일본역사문학을, 박재희 허문순 김인영 등이 성실한 솜씨로 훌륭하게 잘 다듬어 옮겼음을 칭찬해 주고 싶다. : 전대미문의 흥미진진한 역사대하소설임을 인정치 않을 수 없다. 일본 전국시대 영웅들의 생애를 더욱 빛내는 숱한 여성들의 슬기와 체념, 환희와 비탄이 가슴을 찔러 절절한 감회를 남긴다. : 《대망》은 일본역사상 발군의 세 영웅을 다룬 대하소설로서, 난세를 이겨 나가는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한 뭇인간들의 치란흥망 희극비극이 만인의 심금을 일깨워 준다. 정치인 경영인 필독서로 권한다. : 난세를 떨치고 일어서는 세 주인공은 뛰어난 경영자들이었다. 그 비결은 좋은 부하를 만들고 그들에게 둘러싸여, 두뇌 사람 물질 돈을 잘 쓴 데에 있다. 경영자가 읽어 얻을 게 많으리라 생각한다. : 원고매수 4만 8000장, <도쿄신문> 18년 연재, 출판사상 밀리언셀러 1위, 소설적 감동을 뛰어넘는 무궁무진한 인간책략, 치국 평천하의 실현, 경세와 입신, 장대한 난세 돌파의 경략서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