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한국 대표 시인들의 동시집 '동시야 놀자' 시리즈 두 번째 권. 한국 현대 시문학을 대표하는 시인들이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아 처음 동시를 엮었다. 한 시인이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작가의 시 세계와 개성을 각 권마다 특색있게 선보인다.

2006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200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붓꽃'이 당선된 최명란은 한자의 모양과 뜻을 살려 동시와 접목시켰다. 어느날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며 놀다가 스케치북에 무심코 한자 하나를 썼다가 의외로 재미있어 하는 반응이 돌아와 아이디어를 얻어 썼다고 한다.

책은 짧은 동시 속에 한자의 생김새와 뜻을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한자를 보면 동시가 생각나고 동시가 보면 한자가 절로 떠오른다. 예를 들어 '물 수(水)'는 물고기 두 마리가 벽을 사이에 두고 뽀뽀를 하는 모습 같다. 그래서 '물고기 두 마리 벽을 사이에 두고 뽀뽀를 하고 있다'라는 동시를 읽으면 한자가 금방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다.

또 한자와 한자가 만나 다른 의미의 한자가 만들어지는 '따 地'나 '좋을 好' 같은 경우에도 동시 속에 각각의 글자가 만들어진 원리가 재미있게 숨어 있어 반복해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게 된다. 한자는 각각의 뜻을 가진 글자이므로 동시의 무한한 소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무조건 외우는 것이 아니라 동시와 함께 한자를 친근하게 만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수상 :2014년 천상병시문학상, 200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2005년 신춘문예 당선동화
최근작 :<사랑의 낱알>,<꽃에게 기도>,<하늘천 따지> … 총 26종 (모두보기)
소개 :200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200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가 당선되었다.
시집으로 『쓰러지는 법을 배운다』 『자명한 연애론』 『명랑생각』 『이별의 메뉴』가 있으며, 동시집으로 『하늘天 따地』 『수박씨』 『알지 알지 다 알知』 『바다가 海海 웃네』 『해바라기야!』 『북두칠성』 『꽃 동시 그림책』 『우리는 분명 연결된 거다』 『아름다운 능력!』,
공저로는 『나는 꽃이다』 『단단한 싹』 『안녕 나비』가 있다.
남명 문학상, 편운문학상, 천상병 시상,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했다.
최근작 :<빠삐용>,<한 입만!> … 총 72종 (모두보기)
소개 :사육 농장을 탈출한 반달가슴곰 뉴스를 보고 영화 [빠삐용]의 주인공을 떠올렸습니다.
그 곰도 자유를 찾아 탈출한 건 아닐까 상상했습니다.
누구에게나 갑자기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는 ‘어느 날’이 있으니까요.
평생 철창 안에서 살아야 했던 사육 곰들과 한때 지리산을 누볐던 KM-53을 기억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한 입만!》이 있습니다.

비룡소   
최근작 :<하리하라의 과학 배틀>,<응가 통 좀 보여 줘!>,<조관순, 학교를 뒤집다>등 총 1,772종
대표분야 :그림책 1위 (브랜드 지수 4,372,342점), 국내창작동화 2위 (브랜드 지수 1,827,388점), 외국창작동화 2위 (브랜드 지수 2,164,19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