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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친구도 없는 외로운 아이들이 모여 학교 내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소설. 뉴욕타임스와 퍼블리셔스 위클리의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으며, 미국도서관협회의 ‘2007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의 ‘2007 최고의 책’에 선정되었다.

특이한 캐릭터들의 기발한 활약상이 생생하고 유머러스한 어조로 그려져 있고, 아이들 마음까지 파고드는 작가의 통찰력이 소설 속에 녹아 있다. 이야기 곳곳에 배치해 놓은 퍼즐들 또한 읽는 재미를 더했다. 작가는 이 책의 성공 후 속편 <베네딕트 비밀클럽의 위험천만한 여행>을 출간하기도 했다.

현명한 고아 소년 ‘레이니’는 어느날 “특별한 기회를 잡고 싶은 천재 어린이”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시험에 응시해 통과한다. 레이니 외에도 한번 책에서 읽은 내용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꼬챙이’, 양동이에 온갖 공구들을 넣고 다니는 ‘케이티’, 만날 불평불만을 내뱉는 ‘콘스턴스’도 시험에 합격한다. 그들을 모집한 사람은 베네딕트 선생님.

언제부터인가 정부 요원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텔레비전 전파를 통해 수상한 메시지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자 그 배후를 밝혀내기 위해 특별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모집했던 것이다. 네 명의 아이들은 ‘베네딕트 비밀클럽’을 결성하고, 메시지가 발송되는 노만산 섬에 있는 '머리가 아주 좋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습 기관’에 첩자로 들어가 학교의 비밀을 밝혀내기로 합의하는데…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08년 12월 20일자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08년 9월 20일자

고아원에 사는 열한 살 소년 ‘레이니’는 따돌림을 받는 왕따로 그 대신 책에 파묻혀 지내는 아이다. 지혜가 넘칠 뿐만 아니라, 분석력과 응용력, 지도력도 출중하다. 어느 날 레이니는 “특별한 기회를 잡고 싶은 천재 어린이”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특별 교사 페루멀 선생님의 격려로 시험에 응한다. 레이니는 결국 정말 이상하고 까다로운 시험을 3차까지 모두 통과하고, 레이니 외에도 한번 책에서 읽은 내용은 꼬챙이로 찍듯이 찍어서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수줍음 많이 타는 ‘꼬챙이(본명은 조지 워싱턴)’, 양동이에 온갖 공구들을 넣고 다니는 모험을 좋아하는 용기 소녀 ‘케이티’, 만날 불평불만만을 내뱉는 꼬마 소녀 ‘콘스턴스’도 시험에 합격한다. 그들을 모집한 이는 바로 베네딕트 선생님. 한때 정부 요원이었던 그는 언제부터인가 정부 요원들이 하나둘 씩 사라지고, 텔레비전 전파를 통해 수상한 메시지가 사람들 마음속으로 파고들어 현재를 심각한 ‘긴급 사태’로 여기게 되어 무기력해지고 혼란스럽게 되고 있는 상황을 파악하여 그 일을 저지르는 누군가의 음모를 밝혀내기 위해 특별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모집했던 것이다. 메시지가 발송되는 곳은 바다를 건너 노만산 섬에 있는 ‘머리가 아주 좋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습 기관’으로, 베네딕트 선생님의 계획은 아이들을 학교에 위장 입학시켜 그 안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밝혀내는 것이다. 네 명의 아이들은 ‘베네딕트 비밀클럽’을 결성하고, 학교에 첩자로 들어가서 거기서 밝힌 내용을 모스 부호를 통해 바다 건너 육지에서 망원경으로 지켜보고 있을 베네딕트 선생님 일행에게 알려 주기로 합의한다.
드디어 모든 준비를 마친 베네딕트 비밀클럽 일행은 ‘머리가 아주 좋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습 기관’에 입학하는데, 첫날부터 이상한 점들만 눈에 띈다. 학교 아이들은 이상한 주문 같은 것을 외우고, 식사와 청소 등을 담당하는 도우미들은 슬픈 표정에 한마디 말도 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일하며, 아이들을 교육하고 감시하는 전달자는 무섭기만 하다. 게다가 학교 건물 뒤편에는 주름풀로 뒤덮인 함정도 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이 처음으로 발견한 사실은 바로 이 학교의 교장이자 모든 음모를 꾸며 결국 온 세상을 자기 손에 넣고자 하는 악당이 베네딕트 선생님과 똑같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는 바로 고아였던 베네딕트 선생님의 숨은 쌍둥이 형제였다. 커튼 선생은 ‘속삭임’이라는 기계를 발명해 그것을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속에 이상한 메시지를 보내 그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어 자신의 뜻대로 조작한 뒤, 결국 이 세상을 지배하려는 야욕에 사로잡힌 인물이었고, 이 학교는 그런 자신의 계획을 실험하기 위한 실험 도구였던 것이다. 게다가 ‘속삭임’은 예민한 기계여서 아이들을 통해서만 자신의 메시지를 온 세상에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커튼 선생은 그 목적으로 아이들을 모집하거나 납치해 와서 ‘전달자’의 용도로 활용했고, 도우미들에게서는 모든 기억을 빼앗아 기계적인 인간을 만들어 자기 원하는 대로 써 먹었다. 아이들 중에서 성적이 좋으면 ...

최근작 :<베네딕트 비밀클럽 2>,<베네딕트 비밀클럽> … 총 13종 (모두보기)
소개 :미국 아이오와 작가 워크숍을 졸업하고 성인 소설 <폭우의 여름 Flood Summer>을 출간했다. 그의 첫 번째 어린이 소설 <베네딕트 비밀클럽>은 영국, 독일, 일본, 러시아, 이탈리아 등에서도 출간될 만큼 큰 성공을 거두었고, 속편 <베네딕트 비밀클럽의 위험천만한 여행>이 출간되기도 했다. 현재 부인과 두 아들과 함께 미국 아칸소 주 리틀록에 살고 있다.
최근작 :<초등 3학년 추천 BEST 북극곰 그림책 세트 - 전3권>,<홀라홀라 추추추>,<우리집> … 총 22종 (모두보기)
소개 :관찰하기를 즐기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림책 『홀라홀라 추추추』로 2017년 칼데콧 아너상을 받았습니다. 그림책 『우리 집』, 남편 콜린 멜로이와 함께 작업한 청소년 소설 『와일드우드 연대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베네딕트 비밀클럽』, 『작곡가의 죽음』, 『딜위드의 복수』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뉴욕타임스, 뉴요커 등 다양한 잡지에도 일러스트를 그립니다.
최근작 :<성공하는 미용인의 습관>,<한글을 알면 영어가 산다>,<탈무드 메시지 1> … 총 201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임프리마 코리아’ 영미권 부장과 도서출판 ‘사람과
책’에서 편집부장을 지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파운데이
션』,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마음이 머무는 곳』, 『내가 처음 만난 셰익스피어』,
『천상의 예언』, 『나를 있게 한 모든 것들』 등이 있다.

비룡소   
최근작 :<갬빗 : 훔쳐야 이긴다>,<하리하라의 과학 배틀>,<응가 통 좀 보여 줘!>등 총 1,771종
대표분야 :그림책 1위 (브랜드 지수 4,373,156점), 국내창작동화 2위 (브랜드 지수 1,829,011점), 외국창작동화 2위 (브랜드 지수 2,164,75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