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에 관한 응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여섯 번째 주제는 절망과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지리적 상상력'이다.
당신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지리 수업의 풍경은? 지리에 관해 무엇을 배웠는지 기억하는가? <내가 행복한 곳으로 가라>는 지금까지의 지리교육이 지니고 있었던 문제점을 짚어보고, 지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새로운 관점인 '지리적 상상력'을 소개한다. 지리 교과서는 가르쳐주지 않은, 흥미진진한 '일상 속 살아 있는 지리 이야기'와 더불어 '우리 삶에서 공간이 지니는 다양한 의미'를 살펴본다.
나아가 적극적으로 나에게 맞는 공간, 내가 좋아하는 장소를 찾음으로써 절망과 편견을 딛고 꿈을 이룬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지리적 상상력', '공간적 의사 결정력'의 중요성을 증명하고 내 삶의 고민과 문제를 푸는 데 구체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인디고 서원 : 행복한 삶을 위한 나만의 긴 여행
최근작 :<혼돈의 시대, 명쾌한 이코노믹스> ,<부와 권력의 비밀, 지도력(地圖力)>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1~10 세트 - 전10권>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지리학자,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 서울대에서 지역연구 석사, 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런던대 교육연구대학원(IOE), 싱가포르대 아시아연구소(ARI), 국립교육원(NIE)에서 연구했다. 영어·일어·독일어·베트남어·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어를 구사하며, 삼성전자 반도체 수출팀, 스탠퍼드연구소(SRI)에서 일했다. 세계 100여 개 나라를 답사한 지리학자로 세계지리학연맹(IGU) 대표위원을 역임했고, 영국왕립지리학회(RGS), 지리협회(GA) 등에서 초청 강연을 했다. 〈동아일보〉에 ‘지도 읽어주는 여자’, 〈경향신문〉에 ‘... 지리학자,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 서울대에서 지역연구 석사, 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런던대 교육연구대학원(IOE), 싱가포르대 아시아연구소(ARI), 국립교육원(NIE)에서 연구했다. 영어·일어·독일어·베트남어·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어를 구사하며, 삼성전자 반도체 수출팀, 스탠퍼드연구소(SRI)에서 일했다. 세계 100여 개 나라를 답사한 지리학자로 세계지리학연맹(IGU) 대표위원을 역임했고, 영국왕립지리학회(RGS), 지리협회(GA) 등에서 초청 강연을 했다. 〈동아일보〉에 ‘지도 읽어주는 여자’, 〈경향신문〉에 ‘김이재의 지리적 상상력’, 〈중앙일보〉에 ‘김이재의 이코노믹스’를 연재했고, 〈한겨레〉, 〈문화일보〉, 〈주간조선〉에 칼럼을 썼다. 〈론리플래닛〉 가이드북에도 안 나오는 오지를 탐험하며 생생한 사진을 찍어와 다큐사진작가들도 감탄하는 현장형 학자다. KBS ‘이슈 픽! 쌤과 함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요즘책방’, EBS ‘지식의 기쁨’, KNN ‘최강1교시’ 등에서 강연하며 대중에게 지리의 힘과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왔다. EBS에서 ‘세계지리 수능특강’을 담당했고, ‘세계테마기행’ 유럽·아시아·아프리카 큐레이터로 활약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연구위원으로 국가교육과정을 개발했고, ‘지리적상상력연구소장’으로 음식·패션·여행·탱고·스포츠·현대미술·컴퓨터게임·후각의 지리학 등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해 왔다. 저서로는 《부와 권력의 비밀, 지도력(地圖力)》, 《내가 행복한 곳으로 가라: 운명을 바꾸는 힘, 지리적 상상력》, 《치열하게 그리고 우아하게: 운명의 지도를 뛰어넘은 영국여자들》, 《펑키 동남아: 사랑과 행복의 상징 두리안을 찾아 떠나는 힐링 로드》, 《Happy Yummy Journey》, 《Geography of Dream》 등이 있다.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나에게는 온통 불리한 조건뿐입니다. 뭘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김이재가 답하다
“행복을 느끼는 장소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우선 웅크리지 말고 밖으로 나가 다양한 장소를 체험하세요. 내가 좋아하는 곳, 나와 맞는 공간을 찾으세요.”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에 관한 응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여섯 번째 주제는 절망과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지리적 상상력’ 이다.
당신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지리 수업의 풍경은? 지리에 관해 무엇을 배웠는지 기억하는가?
사실 한국의 지리교육은 그에 관한 부정적인 이미지조차 없을 정도로 열악한 수준이다.(악플보다 슬픈 무플!)
《내가 행복한 곳으로 가라》는 지금까지의 지리교육이 지니고 있었던 문제점을 짚어보고, 지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새로운 관점인 ‘지리적 상상력’을 소개한다. 지리 교과서는 가르쳐주지 않은, 흥미진진한 ‘일상 속 살아 있는 지리 이야기’ 와 더불어 ‘우리 삶에서 공간이 지니는 다양한 의미’ 를 살펴본다.
나아가 적극적으로 나에게 맞는 공간, 내가 좋아하는 장소를 찾음으로써 절망과 편견을 딛고 꿈을 이룬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지리적 상상력’, ‘공간적 의사 결정력’의 중요성을 증명하고 내 삶의 고민과 문제를 푸는 데 구체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좋아하는 장소 하나 가진다는 것,
내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기적의 시작
총 3부로 이루어진 이 책의 1부에서는 지리학과 지리교육을 둘러싼 오해와 편견, 문제점을 짚어보고 올바른 지리교육의 유용성과 지리적 상상력의 위력 을 영국 등 지리교육 강국의 예와 《해리 포터》의 작가 J. K. 롤링, 《피터 래빗》의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 엘리자베스 1세 여왕, 동물학자 제인 구달 등 여러 인물의 삶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2부에서는 ‘지리적 상상력’을 삶에서 실천하여 꿈과 행복과 성공을 이룬 인물들의 다양하고 풍성한 사례 를 통해 지리적 상상력이란 개념을 보다 구체적으로,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바꿔 말하자면 다양한 위인들의 삶을 ‘지리적 상상력’이라는 틀로 들여다보고 재평가한다). 인물들은 크게 두 부류, ‘절망을 딛고 희망을 퍼뜨리는 나비파 인물’과 ‘배짱 있게 삶을 개척한 삐삐파 인물’ 로 나누어 소개한다.
‘나비파 인물’ 로는 프란치스코 교황,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알리바바 마윈, 소프트뱅크 손정의, 여배우 오드리 헵번과 안젤리나 졸리, 노르웨이 라면왕 이철호,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한국인 최초로 백악관 보직에 오른 강영우 박사 등을 소개한다.
‘삐삐파 인물’ 로는 ‘말괄량이 삐삐’의 원작 《삐삐 롱스타킹》의 저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김영하, 생텍쥐페리, 파울로 코엘료, 세계경제를 장악하고 있는 두 민족, 유대인과 중국인을 대표하는 부호 로스차일드 가문과 리카싱, 세계로 진출해 성공을 거둔 한국인들인 피겨스케이터 김연아, 성악가 조수미, 얼마 전 은퇴 공연을 한 발레리나 강수진, 그리고 방송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와 영국의 악동 현대미술가 트레이시 에민 등을 소개한다.
소개된 인물들의 삶과 꿈은 각양각색이지만,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하나는 모두가 힘든 애벌레 시기를 거치고 캄캄하고 고독한 번데기 시기를 거쳐 아름다운 나비로 다시 태어났으며, 더 나아가 세상에 나비 효과를 퍼뜨리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두 번째는 바로 ‘지리적 상상력’을 발휘해 불행과 고난을 지혜롭게 이겨냈다는 점이다.
공부는 책상이 아닌 세상에서!
나비처럼, 삐삐처럼 밖으로 나가 나에게 맞는 장소를 찾자
성공이란 그 사람의 꿈의 공간이 점점 늘어나는 것
3부는 ‘지리적 상상력’의 적용편이다.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 최초의 여성 지리학자이자 《한국과 그 이웃 나라들》의 저자 이사벨라 버드 비숍, 심리학자 프로이트와 아들러,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르 코르뷔지에 등의 사례를 통해 두렵고 힘들더라도 지금 당장 나에게 맞는 장소를 찾아 떠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시작이며 변화의 시작이라고 역설한다. 그리고 여러 지역 중에서도 아시아, 특히 행복 밀집 지역인 동남아시아에서 기회를 찾아볼 것을 권한다.
부록으로 책 속에 소개된 책,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의 목록을 실었으며, 본문에 소개된 세계 각국의 장소와 지역 풍경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QR 코드로 제공 해, 지면 밖으로 가상 세계 여행을 떠나 지리적 상상력을 활짝 펼쳐보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