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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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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 페르트: 알리나/ 거울속의 거울
`틴티나불리즘`을 넘어 `프리즈매틱`으로 향한 페르트가 5년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작품집이다. 흰 빛은 프리즘을 통해서만 그 내부의 색을 보여주듯이 감상자의 영혼을 통해 비추어지는 색을 찾기 위해 가장 절제된 순수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가장 아름다운 세 음만으로 진행되는 '거울속의 거울'을 통해 마음에 프리즘되는 빛의 색을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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