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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멘토 신달자 시인의 에세이.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이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여자가 있을까? 6녀 1남 중 다섯째 딸로 태어나, 여중, 여고, 여대를 다니면서 그야말로 여자들과 함께 살아온 한평생이다.

자신의 화려한 삶 뒤에 감추어진 처절한 고통의 나날들을 고백한 에세이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와 여성들에게 들려주는 사랑, 꿈, 행복에 관한 열 가지 메시지를 담은 <여자를 위한 인생 10강>을 통해 명실공히 '여자'의 삶을 가장 잘 이야기하는 작가로 자리 잡은 신달자 시인이 그동안 가슴속에 담아 왔던 엄마와 딸에 대한 마음을 풀어놓았다.

서로를 가장 사랑하면서도 가장 아프게 하는 관계, 바로 엄마와 딸이다. 이 책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로 시작해서 '딸에게 보내는 편지'로 맺음을 한다. 시인은 '딸로서 바라보는 엄마', '엄마로서 바라보는 딸', '엄마로서 바라보는 엄마', '딸로서 바라보는 딸' 이렇게 네 가지 시선으로 여성의 삶을 깊이 있게 바라본다.

딸의 이름으로 70년, 엄마의 이름으로 45년을 살아온 시인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엄마와 딸의 갈등과 화해, 한 여자가 딸에서 엄마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보여 주며, 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해 준다. 사소한 일상의 사건들 속에서 웃고 울고 싸우고 끌어안으며 결국은 가장 소중한 사람이 엄마이고 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보여 줌으로써 여자들의 연대감,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 낸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3년 1월 5일자

수상 :2020년 만해문학상, 2019년 석정시문학상, 2018년 김달진문학상, 2016년 정지용문학상, 2015년 김삿갓문학상, 2011년 대산문학상, 2011년 김준성문학상(21세기문학상, 이수문학상), 2009년 공초문학상, 2008년 영랑시문학상, 2007년 현대불교문학상
최근작 :<너를 위한 노래>,<저 거리의 암자>,<미치고 흐느끼고 견디고> … 총 89종 (모두보기)
소개 :1943 경남 거창 출생
1964 『여상』 여류신인문학상으로 등단
1972 『현대문학』 등단
시집 『봉헌문자』 (1973) 『아버지의 빛』 (1999) 『열애』 (2007) 『종이』 (2011) 『간절함』 (2019) 『전쟁과 평화가 있는 내 부엌』 (2023) 등 다수
대한민국문학상, 영랑시 문학상, 공초 문학상, 정지용 문학상

민음사   
최근작 :<이야기꾼들>,<밤에 생긴 상처>,<토카타>등 총 2,078종
대표분야 :고전 1위 (브랜드 지수 6,096,922점), 일본소설 3위 (브랜드 지수 832,491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4위 (브랜드 지수 1,222,86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