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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스콧 피츠제럴드 단편 6편을 모은 책이다.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이 시작과 함께 오고, 최악의 순간이 마지막에 온다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라는 마크 트웨인의 말에 영감을 받아서 쓴 '벤저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을 비롯하여 총 6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얼음 궁전'은 피츠제럴드가 미국 북부와 남부의 사회, 문화적 차이에 대해 처음 살펴본 작품으로, 사랑으로도 뛰어넘을 수 없는 뿌리 깊은 갈등을 그려 낸다. '벤저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과 '집으로의 짧은 여행'은 환상 소설로서, 피츠제럴드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있을 법하지 않은 사건에 설득력을 부여하고자 시도했다.

물질적 부에 대한 동경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해변의 해적'과 '리츠 호텔만 한 다이아몬드'도 수록되어 있다. '해외여행'에는 사기를 당해 경제적으로 파산을 맞으면서 육체의 건강마저 악화되는 주인공 켈리 부부가 등장한다.

벤저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
얼음 궁전
해변의 해적
리츠 호텔만 한 다이아몬드
집으로의 짧은 여행
해외여행

작품 해설
작가 연보

: 그의 재능은 나비의 날개가 만들어 낸 먼지의 무늬만큼이나 자연스러운 것이다.
: 누군가를 사랑했다는 건 그때의 나 자신을 사랑했다는 거야<비행기를 갈아타기 전 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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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완역본)>,<어린이를 위한 만화 위대한 개츠비>,<초판본 위대한 개츠비> … 총 100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70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전임강사이다. 옮긴 책으로는 《나폴레옹의 시대》, 《민족과 제국》, 《르네상스》, 《르네상스 시대의 쇼핑》, 《메디치가 이야기》, 《에레혼》, 《아틀란티스로 가는 길》, 《오두막》, 《피츠제럴드 단편선 2》, 《사랑의 역사》, 《기호의 제국》 등이 있다.

김욱동 (옮긴이)의 말
피츠제럴드는 오 헨리처럼 타고난 단편 소설 작가이다. 흥미로운 플롯, 매력적인 작중 인물들, 서정적이고 산뜻한 문체, 영화와 연극을 비롯한 여러 가지 실험적인 기법, 그리고 무엇보다도 설득력 있는 주제가 이 점을 잘 뒷받침한다. 그의 단편 작품은 재미있으면서도 진지하고, 대중적이면서도 예술적이다. 그가 쓴 단편 작품에는 분명히 옥석이 뒤섞여 있다.그러나 160여 편의 작품 가운데에서 줄잡아 열대여섯 편은 미국 문학은 말할 것도 없고 세계 문학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주 훌륭하다. 글자 그대로 그야말로 주옥같은 작품이다. 피츠제럴드는 에드거 앨런 포를 비롯하여 나사니엘 호손과 허먼 멜빌 같은 미국 작가들이 처음 수립한 단편 문학 장르를 굳건한 발판에 올려놓았다. - 김욱동 (옮긴이)

민음사   
최근작 :<이야기꾼들>,<밤에 생긴 상처>,<토카타>등 총 2,078종
대표분야 :고전 1위 (브랜드 지수 6,097,603점), 일본소설 3위 (브랜드 지수 832,655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4위 (브랜드 지수 1,222,96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