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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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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시리즈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기존의 인식들과는 달리, 문학작품으로 분류되어야 하며, 그 중에서도 시에 해당한다. 가장 원문에 가깝게, 충실하게 번역된 이 책은 니체에 관한 현란한 해석들로 어지러운 독자들에게 하나의 정본을 마련해주고자 한다.

시의 화자는 방랑하며 노래하는 춤추는 시인이다. 은둔자 차라투스트라가 새로운 세계의 새로운 인간을 위한 새로운 원칙을 찾기 위해 산에서 내려와 시장과 군중 속으로 들어가 "신은 죽었다!"라고 외치며, 인간의 내면에 있는 그 모든 '사막'들을 목격하고, 다시 산으로 올라가 왕, 거머리, 마술사, 더없이 추악한 자, 제 발로 거지가 된 자, 그림자, 나귀 등과 대화하고 축제를 벌이고 새로운 아침이 시작되는 징조를 보는 이야기, 이를 시적이고도 율동적인 언어로 기록한 책이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다.

'차라투스트라의 머리말'을 포함해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의 각 부엔,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이라는 제목 아래 각 장마다 주제를 압축한 소제목들이 붙어있으며, '1부-방랑자 차라투스트라의 출발' '2부 '초인'을 찾아가는 여정' '3부 차라투스트라의 고난' '4부 출제의 밤과 새로 떠오르는 태양'의 극적 구성을 갖추고 있다.

첫문장
차라투스트라는 서른이 되었을 때 고향과 고향의 호수를 떠나 산으로 들어갔다.

허연 (시인, 매일경제 문화부 팀장)
: 신은 죽었다”라고 외친 그 남자
: 강렬한 자기 긍정이야말로 인생을 개척하는 원동력이다
: 누가 신을 죽였는가?
박찬일 (시인, 추계예술대학교 교수)
: 신들에 대한 반역
장석주 (시인, 소설가, 문학평론가)
: 고된 노동을 돌아보라
: 만인을 위한 그러나 그 어느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책
: ”그러나 그는 생각하는 갈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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