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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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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세계문학 56, 57권. 19세기 스페인 문학의 정점 레오뽈도 알라스 '끌라린'의 대표작. '<돈 끼호떼> 이후 최고의 스페인 소설'로 꼽히는 <레헨따>는 스페인 최초의 자연주의 소설로, 타락한 사회가 벼랑으로 내몬 한 여성의 삶을 통해 19세기 말의 혼탁한 사회상을 치밀하게 묘사한다.

귀족 사회와 성직자 사회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으로 1884년 초판 출간 당시에는 종교계의 격렬한 분노를 자아냈으나, 최근에는 플로베르, 졸라 등 프랑스 자연주의 소설과의 비교연구 및 페미니즘적 비평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새로운 해석과 색채를 얻고 있다.

인간의 복합적인 내면 심리에 초점을 맞춘 생생한 인물 묘사가 돋보이며, 스페인에서는 현재도 끊임없이 영화, TV드라마, 뮤지컬로 제작되며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이다. 원서 초판본에 사용된 후안 이모나의 삽화 일부를 함께 실어 작품의 분위기를 살리고자 했다.

레헨따 2
작품해설 / 위선의 사회에 맞서 진정한 가치를 찾아
작가연보
발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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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2017년 5월 27일자 '책의 향기/밑줄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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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권미선 (옮긴이)의 말
『레헨따』는 타락한 종교를 상징하는 페르민 신부와 비겁한 연인 돈 알바로 사이에서 진정한 신념과 사랑을 꿈꾸다 좌절하는 아나 부인을 통해 스페인 귀족사회와 성직자사회의 저속하고 타락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작가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기보다는 현실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서술하고자 인물의 내면 묘사를 강화했다. 이 작품은 살아 있는 캐릭터를 지닌 등장인물들 덕분에 시간이 흘러도 새로운 해석과 색채를 가미할 수 있는 명작으로 거듭나고 있다.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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