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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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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이자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애슝의 첫 번째 그림책.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기 코끼리 페페는 초여름의 햇살을 그리고 싶어서 해님과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다니고, 아름다운 새소리를 마음에 들게 담아낼 때까지 몇 번이나 그림을 그리고 또 그린다.
사랑스러운 이 그림책은 좋아하는 일을 할 때의 기쁨을 생생하게 전할 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은 진지함,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의 속상함, 자신이 해낸 것에 대한 자랑스러움 등 아이들이 느끼는 여러 마음의 결을 잘 드러낸다. 서툴러도 즐기면서 노력하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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