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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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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시)와 「국제신문」 신춘문예(동시)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20여 년간 순정한 시 세계를 펼쳐 온 손택수 시인의 첫 동시집. 걸핏하면 야단을 맞고, 창밖으로 한눈을 파는 어린 화자는 일견 말썽꾸러기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시인은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긍정하고 진정으로 자연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의 내면을 다정한 시어로 응원하며, 새로운 '악동'의 출현을 힘껏 반긴다. 손택수 시인의 다정한 감성이 빛나는 동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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