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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은 사고뭉치>,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등으로 어린이들의 심리와 소망을 탁월하게 묘사했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이 책에는 총 9편의 단편들을 담았다.

이 책에서도 린드그렌은 어린 아이의 심리를 날카롭게 파고들면서 동시에 그들의 마음을 상상의 나래로 덮어준다. 대략 예닐곱 살 먹은 아이들이 등장하는 책 속의 단편들은 혼자 집을 보아야 하거나, 형제 자매가 없어서 쓸쓸하고 외롭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의 일상생활과 그들의 간절한 소망을 투사한다.

하나밖에 없던 누나가 병으로 죽고, 혼자 남은 베르틸은 아빠와 엄마가 직장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쓸쓸히 지낸다. 베르틸은 너무 어려 불도 피우기 어렵고, 혼자라서 어떤 놀이를 하기도 힘들다. 그때 베르틸의 마음을 알고 있다는 듯이 나타난 엄지 크기의 소년, 닐스. 닐스와 만난 베르틸은 비로소 자신의 힘으로 집을 가꾸는 기쁨을 느끼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

따뜻하고 소중한 그 무엇.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이 한결같이 바라는 소망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엄마 아빠도 모르는, 자신을 아주 소중히 여겨주는 동생이 있을 거라는 환상을 갖기도 하고('사랑스런 언니'), 우연히 얻은 씨앗을 뿌렷더니 너무나 갖고 싶었던 인형이 그 속에서 자랐다는 특별한 경험을 이야기하기도 한다('인형 미라벨').

외로움 속에서 피어나는 상상의 세계들. 린드그렌은 마치 자신의 꿈을 펴보이듯이 아이들의 심리를 읽어내고, 그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을 보여준다.

엄지 소년 닐스
인형 미라벨
어스름 나라에서
사랑스런 언니
뻐꾸기 명랑이
손수건 드레스를 입은 요정
숲에는 산적이 없다
놀고 싶어하지 않는 공주
페터와 페트라

옮긴이의 말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0년 6월 11일자

수상 :1958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1957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최근작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라이브러리 세트 - 전6권 (기프트 에디션)>,<소년 탐정 칼레 1~3 세트 - 전3권>,<소년 탐정 칼레 3 : 라스무손 박사의 비밀문서> … 총 96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75종 (모두보기)
소개 :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로, 1930년에 에스토니아에서 태어났다. 2차 세계대전 중인 1944년 스웨덴으로 건너가 살고 있고, 많은 책과 그림을 남겼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엄지 소년 닐스』 『산적의 딸 로냐』 『미오, 나의 미오』 『마디타』 등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작품 대다수에 그림을 그렸다.
최근작 :<걸리버 여행기> … 총 103종 (모두보기)
소개 :1963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났고 서강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산적의 딸 로냐』 『엄지 소년 닐스』 『어스름 나라에서』 『스콧 니어링 자서전』 『일요일의 아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창비   
최근작 :<당근 할머니>,<장미 저택>,<조금 더 사랑하는 쪽으로>등 총 3,796종
대표분야 :청소년 인문/사회 1위 (브랜드 지수 265,410점), 국내창작동화 1위 (브랜드 지수 2,957,675점), 청소년 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318,91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