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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현실조망과 비장함이 공존하는 노동소설을 발표해오던 작가 방현석의 소설집. 지은이는 2002년 출간한 <하노이에 별이 뜨다>라는 여행기로 베트남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보여주기도 했다.

2003년 황순원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수상작인 '존재의 형식'과 표제작 '랍스터를 먹는 시간'은 베트남을 배경으로 한다. 베트남에서 살아가고 있는 한국인을 주인공으로, 미국과 함께 가해자의 위치에 있던 '박정희군대'에 대해 베트남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 아픈 기억과 함께 베트남인들이 아직도 마음 속에 품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세월이 흐른 후 이라크인들에게 '노무현군대'로 불릴지 모르는 한국의 이라크 파병 뉴스가 그 이야기 위에 오버랩된다.

1996년 발표했던 중편 '겨우살이'는 전교조를 탈퇴하겠다는 각서를 쓰고나서야 복직된 교사가 겪는 갈등을 통해 개인이 맞설 수 있는 신념의 한계를 다룬다. 1997년 발표했던 '겨울 미포만'은 노동운동이 나아가야할 길을 묻는 이야기다.

존재의 형식
랍스터를 먹는 시간
겨우살이
겨울미포만

해설:박수연
작가의 말

수상 :2003년 황순원문학상, 2003년 오영수문학상, 1991년 신동엽문학상
최근작 :<범도 2>,<범도 1>,<독립운동사 22장면> … 총 54종 (모두보기)
소개 :1961년 울산 출생. 소설집 『내일을 여는 집』 『랍스터를 먹는 시간』 『세월』 『사파에서』, 장편소설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당신의 왼편』, 산문집 『하노이에 별이 뜨다』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오영수문학상을 수상했다.

방현석 (지은이)의 말
어떤 경우에도 문학은 삶, 그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동시에, 문학은 지금 이 순간을 넘어서는 시간의 신기루 위에서 홀로 나부끼는 깃발이다.

창비   
최근작 :<당근 할머니>,<장미 저택>,<조금 더 사랑하는 쪽으로>등 총 3,797종
대표분야 :청소년 인문/사회 1위 (브랜드 지수 265,268점), 국내창작동화 1위 (브랜드 지수 2,956,627점), 청소년 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318,59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