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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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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란의 세번째 작품집. 한국일보 문학상 수상작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비롯하여 최근 2년여간 문예지에 발표된 11편의 단편을 묶었다. 하성란의 초기 소설에서 두드러졌던 세부묘사보다는 상징과 이미지의 비중이 높아졌다.
사회적 문제에 대한 작가의 탐구심도 빛을 발한다. 요소요소에 숨겨져 있는 컬트영화적 요소가 흥미를 끈다. -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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