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기초를 세워 주는 처음 사회동화 1권. 사회 여러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어린이의 이웃으로 나타나 사회 현상과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바른 시민의식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알려 주는 동화 시리즈이다. 시리즈의 첫 책인 <퓰리처 선생님네 방송반>에서는 방송반 선생님으로 변신한 퓰리처가 등장한다.
퓰리처 선생님은 학교 방송을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도구로만 인식하고 있는 홍진리에게 ‘언론은 공익을 지키는 감시자이다.’, ‘뉴스는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 ‘언론이 침묵하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등의 교훈을 통해 언론의 진정한 역할과 윤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운다. 그리고 이 깨우침은 이야기 속 아이들이 자신의 주변 환경을 스스로 개혁해 나가는 계기로 작용하고,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보는 올바른 눈을 갖추게 한다.
작가의 말
분홍색 쪽지 _ 언론은 공익을 지키는 감시자다
우리 동네 슈퍼스타 _ 뉴스는 정확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
고양이 책방 _ 언론은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달의 기자상 _ 좋은 뉴스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새로운 눈으로 다시 보게 만든다
핑크 모자의 비밀 _ 언론이 진실을 전하려면 권력과 이익 집단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전교 회장 선거 _ 언론이 잘못된 정보를 전했다면 끝까지 진실을 밝혀야 한다
고양이 책방 살리기 프로젝트 _ 진정한 언론의 자유는 나와 반대 의견을 가진 언론의 자유 또한 인정하는 것이다
사라진 독서록 _ 정의로운 사회가 되려면 언론의 편집권이 보장되어야 한다
독서왕의 비밀을 밝혀라 _ 언론이 침묵하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원칙과 보편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 퓰리처
독후활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