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생각의 지도>의 저자 리처드 니스벳이 문화와 지능의 관계를 인종, 계층, 연령별 비교 사례를 통해 탐구한 독보적인 문화심리 연구서. 비교 문화 연구의 대가이자, 저명한 사회심리학자 리처드 니스벳은 지능이 생물학적 기원을 갖는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기존의 지능 연구들의 오류를 바로잡고, 심리학, 유전학, 신경과학의 최신 데이터들을 분석해 문화가 우리의 지능과 잠재력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인임을 밝혀냈다.
저자는 왜 학교가 우리를 더 똑똑하게 만들어주는지, 사회적 계층 차이가 IQ와 성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문화적 요인이 지능에 특별한 이점을 가져다주는지에 대한 풍부한 증거들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이미 결정되어 있는 유전자 코드가 아닌, 문화, 학교, 사회적 환경과 같은 요인들이 미래의 지적 진보를 위한 열쇠라는 점을 역설한다. 감수사 | 지능을 바라보는 관점의 힘 : 니스벳의 책은 IQ를 결정하는 요인들에 대한 매우 중요한 분석과 폭 넓고 명료한 논의을 제공한다. 교육 정책에 있어서 중하게 고려될만한 저작이다. 사회과학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반드시 읽어보기를 권한다. : 이 책은 지능은 유전적으로 결정되므로 우리가 지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없다는 보편적인 믿음을 훌륭하게 반박한다. 니스벳의 명료한 사고와 문체는 다양한 독자층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중요한 점은 인지적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실제 사례가 지능 향상이 불가능하다는 수학적 논증보다 더 우선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0년 2월 20일자 - 한겨레 신문 2010년 2월 20일 출판 새책 - 동아일보 2010년 2월 20일자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0년 2월 19일 깊이읽기 BO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