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쥬라기 공원>, <타임라인>, <넥스트>의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 <공포의 제국>이 출간되었다. 21세기의 가장 큰 환경재앙으로 떠오르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대중의 공포를 이용한 극단적 환경론자들을 고발하는 소설이다.
극단적 기상이변으로 인해 대중들이 공포상태에 빠진다면 환경론자들의 영향력은 커질 것이다. 이에 극단적 환경론자들은 해수면 상승으로 침몰 위기에 있는 도서국 바누투를 대리해 미국 환경보호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세상의 관심을 모으고자 한다. 그러나 소송을 지원하던 억만장자 후원자가 의문의 사고로 실종되고 그들은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후의 음모를 멈추지 않고 실행한다. 마이클 크라이튼은 <공포의 제국>에서 ‘모든 각주는 사실이다’고 밝혔다. 정확한 데이터로 만들어진 소설을 통해 작가는 현재의 지구온난화에 대한 가설은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환경문제로 인한 공포와 두려움의 실체가 무엇인지 밝혀내고 있다. 1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