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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 간다 에이수케가 1985년 에티오피아에 가서 경험한 일을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간다는 한 달 이상이나 먹을 것이 없었던 곤다르 마을에서 식량을 배급하는 일을 맡았다. 그곳에서는 오랜 내전과 가뭄으로 배가 고픈 아이들이 주워먹을 정도로 참혹한 기아에 시달리고 있었다.

곤도르 마을에 식량이 있다는 말을 들은 다른 마을의 아이가 마을을 찾아온다. 하지만, 한 가정마다 식량을 조금씩 나누어 받을 수 없는 탓에 그 아이들은 아무 것도 받을 수 없었다. 추웠던 그 날 밤, 간다는 혹시 얼어 죽거나 굶어 죽지 않았을까 걱정하며 아이들을 찾아다닌다.

그 과정에서 간다는 놀라운 나눔의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자신의 먹을 것도 넉넉치 않은 한 아저씨가 두 아이들에게 식량과 잠자리를 나누어 준 것. 간다는 자신이 그 아저씨 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음에도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림책 정가의 2%는 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가난과 굶주림에 고통받고 있는 국내를 비롯한 북한 그리고 다른 나라의 자립 기반 마련에 사용된다. 책 뒤에 영어 원문을 함께 실었다.

최근작 :<곤다르의 따스한 빛>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1986년 나이로비에 있는 ‘일본-아프리카 문화교류협회’에서 아프리카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나이로비에서 JIFH(일본국제기아대책기구) 아프리카 주재원과의 만남을 계기로 JIFH가 발행하는 《어린이 뉴스》에 만화 '미나미의 모험'을 연재했습니다. 1995년 나이로비에 있는 동아프리카 성서번역식자협회의 식자교과서 제작에 참여하며 케냐에서 3년간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은 책으로 《곤다르의 따스한 빛》, 《시네마로 배우는 나나미의 잡학》, 《왜일까? 아프리카》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엄마, 느껴져요? 나예요>,<나는 엄마의 기쁨이에요>,<나를 꼭 안아주세요> … 총 100종 (모두보기)
소개 :화가이자 시인인 일본의 그림책 작가. 1990년 그림책 『바람과 표범』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그래픽상을 수상했다. 1991년에는 일본에 요우 쇼메이 미술관이 개관되었고, 1996년에는 그림책 『지진이 아니라 꽃을 주세요』로 일본 그림책상 독자상을 수상했다. 『푸른 사슴』, 『오렌지 펭귄』, 『별이 된 시로』 등 한국에도 다수의 그림책이 번역되어 있다. 유니세프, 앰네스티 일본지부에 작품을 제공하여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도 세계 각국에서 작품 전시회와 강연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최근작 :<가정생활 안전>,<2024 크레용하우스 필독서 세트 : 초등 3-4학년 - 전5권>,<2022 크레용하우스 필독서 세트 : 초등 1-2학년 - 전5권> … 총 331종 (모두보기)
인터뷰 :강아지와 튜울립을 닮은 작가 - 2001.08.24
소개 :

주니어김영사   
최근작 :<혹시나 세탁소 2>,<놓지 마 맞춤법 3>,<학교에 간 까르르 마녀>등 총 1,364종
대표분야 :어린이를 위한 고전 2위 (브랜드 지수 114,877점), 그림책 2위 (브랜드 지수 246,901점), 외국창작동화 4위 (브랜드 지수 664,75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