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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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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작가 니컬러스 설의 첫 장편소설. 영국 정보부 등의 부서에서 25년 동안 일했던 니컬러스 설은 은퇴 후 글쓰기를 시작했고, <굿 라이어>는 그의 데뷔작이자 히트작이다.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물론 각종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9년에는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이 스릴러의 주인공은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만난 나이 지긋한 남녀, 로이와 베티다. 알고 보니 로이는 베티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한 사기꾼. 하지만 베티도 뭔가를 숨기고 있는 게 분명하다.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시작한 작은 거짓말은 점차 과거의 비밀로 이어지고, 마지막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존 르카레, 루스 렌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를 연상시킨다는 호평을 받았고, 영국에서만 10만 부 넘게 판매되었다. 영국 추리 작가 협회가 데뷔작에 수여하는 뉴 블러드 대거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며 출간 직후 뉴라인 시네마와 영화화 계약이 이루어져 2019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 엄청난 반전, 모두가 만족할 대단원. : 판타스틱한 데뷔 …… 르카레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스릴러. : 쫓고 쫓기는 쫄깃한 게임 …… 심리 스릴러 팬들을 사로잡을 데뷔 소설. : 어둡고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 루스 렌들과 존 르카레를 합친 것 같다. :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리플리>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이 책도 좋아할 것이다. : 플롯은 똑똑하고 정교하며, 문체는 건조하면서도 우아하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9년 11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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