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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세계문학' 200권, 베르톨트 브레히트 희곡선집. 현대 연극의 새로운 바탕을 마련해 준 베르톨트 브레히트. 체제에 갇힌 불쌍하고 어리석은 인간들의 삶 속에 은폐된 것을 파헤치고, 그 모습을 숨김없이 폭로하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대표작 '서푼짜리 오페라', '서푼짜리 오페라' 두 편을 실었다.

베르톨트 브레히트는 1차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전쟁 중에 발생하는 인간의 비극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님을 깨닫고, 좀 더 다른 시각의 필요성을 느낀다. 그렇게 그는 군중 속에서 그들의 삶을 어떻게 하면 있는 그대로 보여 주고 관객들에게 냉철한 시각을 지니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이어 가고, 결국 그 결정체로서 '서푼짜리 오페라'와 '억척어멈과 자식들'이 탄생한다.

'서푼짜리 오페라'에서 브레히트는 체제의 밑바닥의 부도덕성을 여실히 보여줌으로서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의 가족과 결혼, 우정과 애정을 모두 겉치레일 뿐이라고 비웃고 있다. 그리고 예상을 뛰어넘는 극의 결말을 통해 관객들에게 극에 대한 그리고 현실에 대한 냉철하고도 냉소적인 시각을 안김으로써 진정한 리얼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억척어멈과 자식들'은 30년 전쟁 중 전쟁터를 쫓아다니면서 군인들에게 먹을 것, 마실 것, 그 외의 다른 문자를 팔아 생계를 이어가는 종군상인 억척어멈 안나 피어링과 그의 세 자식들의 이야기이다. 브레히트는 억척어멈을 통해 자식을 잃은 후 슬픔과 회한에 젖은 어미의 모습이 아닌, 전쟁 통에 자식을 잃고도 먹고살기에 급급하여 자신의 삶을 돌아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간의 현실을 같이 들여다보고자 했다.

서푼짜리 오페라 7
억척어멈과 자식들 137
역자 해설 진정한 리얼리스트 브레히트, 연극을 통해 세상 낯설게 보기 279
베르톨트 브레히트 연보 305

최근작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브레히트·카프카·클라이스트·드로스테 휠스호프>,<제3제국의 공포와 참상> … 총 25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1종 (모두보기)
소개 :

열린책들   
최근작 :<폭풍의 언덕>,<마흔 살, 그 많던 친구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군중의 광기>등 총 859종
대표분야 :과학소설(SF) 1위 (브랜드 지수 984,800점), 고전 2위 (브랜드 지수 1,167,769점), 추리/미스터리소설 10위 (브랜드 지수 301,21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