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영성>의 저자 로버트 존스톤의 <허무한 아름다움>은 현대 영화의 문제작들과 성경 전도서 간의 양방향 대화를 그 방법론으로 삼아, 고대의 지혜자와 오늘날 영상으로 말하는 현자들의 메시지를 통해 인생의 역설적인 주제들을 탐구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전도서의 메시지를 현대 영화를 통해 풀어 봄으로써 영화에서 신학적 통찰을 이끌어낸다. 영화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뒷이야기가 영화팬들에게도 쏠쏠한 재미를 준다.
한국어판 서문
서문
1. 무너진 낙관주의-전도서와 우리의 현대 상황
2.두 실존주의자-구로자와 아키라와 우디 알렌
3. 죽음과 생명-앨런 볼과 “아메리칸 뷰티”
4. 가장 슬픈 해피엔딩-폴 토머스 앤더슨과 “매그놀리아”
5. 우연과 운명-톰 티크베어 그리고 “롤라 런”
6. 애매한 기쁨-마크 포스터와 “몬스터 볼”
7. 하나님이 이 안에 거하실 수 있는가?-M. 나이트 샤말란과 “싸인”
8. 한 일 중독자의 고백-알렉산더 페인, “일렉션”, 그리고 “어바웃 슈미트”
9. 완전히 펼쳐진 인간성-‘전도자’의 답변
부록A: 전도서 해석의 역사
부록B: 기독교적 영화 비평
부록C: 성경 비평과 「허무한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