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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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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선교의 총체적 관점을 확립한 존 스토트의 고전에 그의 제자이자 동료인 크리스토퍼 라이트가 시대에 맞게 전면적으로 수정하고 총 다섯 장의 해설을 덧붙여 완성한 확대개정판이다. 40년 전 초판에서 이 책이 복음 전도와 사회 참여의 관계에 대해 제기한 논점은 그동안 끊임없이 논쟁과 보완을 거듭하며 발전했다.
20세기 선교신학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현 시점에서 적용할 핵심 이슈를 충실히 담아낸 이 책은 기독교 신앙과 선교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성경적 토대를 제공할 것이다. 초판 서문 : 복음주의 진영의 영적 거장 존 스토트와 그 후계자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로잔 운동의 신학을 세대를 이어 이끄는 핵심적 인물들이다. 존 스토트가 1974년 로잔 대회에서 발표된 로잔 언약의 초안을 작성하였고,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3차 로잔 대회의 선언문인 케이프타운 서약의 초안을 작성하였다. 크리스토퍼 라이트가 오늘날의 상황에 맞게 해설을 담아 새롭게 보완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복음주의적 관점의 선교와 관련된 주제들이 오늘날 세계 상황의 변화에 따라 어떠한 신학적 변화를 거쳐왔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선교에 관심 있는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한다. : 『선교란 무엇인가』는 현대 사회 한가운데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아주 중요한 삶의 지침을 제공하는 책이다. 신약학자이자 목회자인 존 스토트의 원작을 구약학자 크리스토퍼 라이트가 해설과 비평을 보완하여 참으로 귀중한 역작으로 완성되었다. 선교에 대한 성경적이고 균형 잡힌 이해 정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오늘날 이 책은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교회의 미래를 위한 나침반 역할을 할 책으로 자리매김하리라 확신한다. : 복음주의 선교학의 바로 그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존 스토트의 『선교란 무엇인가』를 40년이 지난 지금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고찰이 담긴 확대개정판으로 다시 읽는 것은 경이롭다. 무엇보다 복음 전도와 사회 참여의 관계, 무슬림 등 다른 종교인들과의 대화, 복음을 듣지 못했던 사람들의 구원 등 복음을 전하고 복음의 요구대로 살아가려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궁금해할 주제들에 대한 스토트의 진솔하면서도 성경에 토대한 논의는 여전히 적실하다. 게다가 로잔 언약에서 케이프타운 선언까지 복음주의 선교 운동과 그 신학의 발전을 숙지할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의 독보적 가치다. 세대 계승에 연달아 실패하고 있는 한국 기독교의 상황 속에서 세대를 이어 계승 발전되는 겸손하면서도 확신에 찬 논의를 읽는 것은 경이로움을 넘어 부러운 일이다. 세상에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의 의미와 목적을 명확히 이해하려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1974년 제1차 로잔 세계복음화대회에서 총체적 선교를 주창한 로잔 언약의 기초를 놓은 존 스토트의 삶과 사역, 선교 사상은 이후 복음주의 선교 신학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리고 2010년 제3차 케이프타운 대회에서 케이프타운 서약은 삼위일체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의 선교의 무대인 세상으로 보냄 받은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할 선교를 명시적으로 드러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 책이 담고 있는 존 스토트의 선교 사상과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선교적 해석학이 조화된 균형 잡힌 접근은 복음주의 선교학의 본질을 보여 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온전한 복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뿐 아니라 세상 속의 하나님의 선교와 그 백성의 선교를 숙고하며 한국 교회의 변화를 위한 도전과 결단에 직면할 것이다. : 선교 패러다임을 단번에 정립한 책이다. 서구 복음주의권이 선교를 정의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모해 오던 상황에서, 요한복음 20:21로 선교를 풀어낸 존 스토트의 혜안은 복음과 선교가 가지는 총체적 의미를 순식간에 깨닫게 해 주었다. 이제 비서구 교회가 본격적으로 선교에 참여하는 오늘날의 상황에서, 우리는 선교를 다시 새롭게 이해해야 할 시점에 서 있다. 이런 때에 복음주의 선교 운동에서 지난 40년간 일어난 영향과 발전을 추적한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통찰이 추가되어 이 책이 다시 소개된다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다. 우리 모두가 꼭 일독해야 할 책이다. : 존 스토트의 『선교란 무엇인가』는 작은 고전이면서도 오늘날 여전히 놀랍도록 유용한 책이다. 또한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그 논의를 현대화하는 일에 그 누구보다 적합한 사람이다.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두 사람이 공유한 복음주의와 성경에 대한 신념 안에서 스토트의 저작을 확장하고 재구성했을 뿐 아니라, 간혹 어떤 사안들에 대해서는 스토트와 뜻을 달리하기도 했다. 이 책은 선교와 전도에 관한 탁월한 입문서인 동시에, 기독교 선교를 위한 구원과 대화와 회심에 대한 성경적 이해를 제공한다. 또한 최고의 복음주의 주창자 두 사람의 기여로 지난 40여 년 동안 선교에 관한 복음주의적 사고가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보여 주는 유용한 안내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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