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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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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담당 기자로 오래 활동해온 유윤종 작가가 아름다운 음악 작품과 거장들에 얽힌 뒷이야기를 밝힌다. 차이콥스키가 남긴 음악적 유서 「비창」에 얽힌 비화부터, 세 예술가의 사랑을 받고도 어느 누구도 진정 사랑하지 않은 알마 말러의 거짓말, 엘가가 변주곡에 숨겨 둔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 모차르트를 시기하고 살해한 인물로 알려진 살리에리에 대한 내막, 사회주의 국가가 붕괴되는 데 기여한 지휘자들의 행보까지.

일반적인 명곡 소개서나 음악사 개설서에서 만날 수 없는 스무 개의 화제를 수록했다. 작품은 물론 음악가와 시대를 조명하며 서양 음악사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장면들을 두루 살핌으로써, 클래식과 음악가 사이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간다.

첫문장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1840~1893)의 마지막 교향곡인 6번 B단조 「비창Pathetique」(1893)은 초연 직후부터 큰 주목을 받으며 세계 관현악 레퍼토리의 표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9년 10월 19일자 '북카페'
 - 동아일보 2019년 10월 19일자 '책의 향기'
 - 경향신문 2019년 10월 18일자 '새책'
 - 한국일보 2019년 10월 24일자 '새책'

최근작 :<클래식, 비밀과 거짓말>,<푸치니>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음악에 관한 글을 읽고 쓸 때 가장 행복하다. 동아일보에서 클래식 음악과 출판 담당 기자로 일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월간지 「SPO」 편집장과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사무국장을 지냈다. 『푸치니』, 『클래식, 비밀과 거짓말』 등의 책을 썼다.

을유문화사   
최근작 :<보이지 않는>,<미츄>,<컬트>등 총 524종
대표분야 :영화/드라마 3위 (브랜드 지수 134,745점), 과학 9위 (브랜드 지수 326,570점), 마케팅/브랜드 11위 (브랜드 지수 37,998점)
추천도서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
로마의 원수정만 다룬 『군주론』은 마키아벨리의 대표작이라 할 수 없다. 20세기가 그 책을 원했을 뿐이다. 로마 공화정 전반을 다룬 『리비우스 강연(로마사 논고)』이야말로 마키아벨리 사상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진짜 대표작이다.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는 법학자인 박홍규 교수가 『리비우스 강연』을 쉽게 풀어 주면서, 21세기 한국이 나아갈 방향과 길을 모색한 책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김경민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