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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면동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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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 | 어떤 행성에서 지적 생물이 성숙했다고 말할 수 있는 때는 그 생물이 자기의 존재 이유를 처음으로 알아냈을 때다. |
: 한 권의 책 때문에 인생관이 하루아침에 뒤바뀌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내게는 『이기적 유전자』가 바로 그런 책이다. 삶에 대한 회의로 밤을 지새우는 젊음에게, 그리고 평생 삶에 대한 회의를 품고 살면서도 이렇다 할 답을 얻지 못한 지성에게 『이기적 유전자』를 권한다. 일단 붙들면 밤을 지새울 것이다.
: 독자를 천재처럼 느끼게 만드는 대중 과학서다.
: 출간된 순간부터 번득이는 베스트셀러였고 과학계의 게임체인저였다.
: 이 책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 읽혀야 하며, 또한 모든 사람이 읽을 수 있다. 진화론의 새로운 국면이 매우 솜씨 좋게 기술되어 있다.
: 도킨스는 생물학에 관한 해박한 지식에 더하여 독자들에게 풍요롭고 매혹적인 문헌의 재미까지 제공한다. 자신의 이론에 대한 열정과 명확하고도 핵심을 꿰뚫는 설명은 읽는 이로 하여금 주어진 논의를 확장할 수 있게 한다.
: 이 책이 제공하고 있는 것은 하나의 새로운 세계관이다.
: 도킨스는 생물학계의 맹장이다. 지식 대중 사이에 그의 책 한두 권을 접해 보지 않은 이는 거의 없다. 그중 유명한 책이 『이기적 유전자』다.
: 유전의 영역을 생명의 본능에서 인간의 문명, 문화 분야로까지 확장한 ‘문화유전론’은 충격적인 동시에 매력적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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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8년 10월 16일자
- 동아일보 2018년 10월 20일자 '책의 향기'
- 서울신문 2018년 10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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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옮긴이 : 홍영남
 최근작 : | <현대과학의 쟁점> … 총 30종 (모두보기) |
| 소개 : | 서울대학교 식물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 객원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명예 교수다. 옮긴 책으로 『이기적 유전자』, 『식물 생리학』, 『생물학』, 『생물 물리학』 등이 있다. |
- 옮긴이 : 이상임
| 최근작 : | <석주명 나비 박사> … 총 11종 (모두보기) |
| 소개 : | 서울대학교 생물학과에서 〈까치의 번식 성공과 자손 성비의 연간 변이〉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대학교 정밀기계 공동 연구소에서 소속되어 기계공학자들과 공동연구를 하면서 연구의 지평을 넓혔다. 2016년부터는 DGIST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본인의 다양한 융합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인간의 그늘에서》, 《호랑이》, 《이기적 유전자》(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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