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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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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생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세계적인 석학 리처드의 도킨스의 대표작이 2010년 전면개정판으로 다시 나왔다.
서울대 생명과학부의 홍영남 명예교수와 서울대 생명과학부에서 행동생태 및 진화를 연구하는 이상임 박사가 참여한 2010년 전면개정판은 내용의 정확성과 독자의 가독성을 모두 높였다. 전문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에게도 내용이 잘 전달되도록 문장을 간결하고 적확하게 가다듬어, 도킨스의 사상과 주장이 쉽게 전해지게 했다. 또한 이번 전면개정판에는 도킨스 특유의 재기와 통찰력이 돋보이는, 상세하고 방대한 분량의 주석을 덧붙여 생물학 분야에 관심 있는 전문가와 일반인도 이 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독자들의 폭넓은 이해를 위해서 풍부한 참고문헌과, 주요 개념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찾아보기를 영어 원문과 함께 제공한다. : 도킨스는 생물학에 관한 해박한 지식에 더하여 독자들에게 풍요롭고 매혹적인 문헌의 재미까지 제공한다. 자신의 이론에 대한 열정과 명확하고도 핵심을 꿰뚫는 설명들은 읽는 이로 하여금 주어진 논의를 확장할 수 있게 한다. : 삶에 대한 회의로 밤을 지새우는 젊음에게, 그리고 평생 삶에 대한 회의를 품고 살면서도 이렇다 할 답을 얻지 못한 지성에게 『이기적 유전자』를 권한다. 일단 붙들면 밤을 지새울 것이다. : 이 책은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읽혀져야 하며, 또한 모든 사람이 읽을 수 있다. 진화론의 새로운 국면이 매우 솜씨 있게 기술되어 있다. 최근 진화 사상 중에서 매우 난해하며 거의 수학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몇 개의 테마를 전문용어를 쓰지 않고 쉬운 언어로 표현한다고 하는, 일견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과제를 훌륭히 이루어 냈다. : 박식하고, 기지가 번뜩이며, 매우 잘 썼다. 훌륭하다. : 독자를 천재처럼 느끼게 만드는 대중과학서이다. : 진화론을 옹호하고 지적 설계론을 비판하다 : 신은 인간에게 책을 읽을 자유를 주셨다 : 유전자의 힘을 극복하는 인간 : 인간은 유전자의 꼭두각시일까? 전 세계를 뒤흔든 문제작 : 인간과 생명이란 무엇인가? : 인간과 세계와 우주에 관한 생각을 일거에 뒤집어 버리는 책은 위대하고 위험하다. <이기적 유전자>가 내게는 그런 책이었다. 신의 자리를 넘볼 정도로 기세등등한 인간이 한갓(!?) 유전자를 실어 나르는 ‘기계’에 지나지 않았다니! 씁쓸하면서도 어쩐지 통쾌해지는 주장이다. : 생물학으로 풀어쓴 자유경제학 생생 토크 : 우리 몸과 유전자에 경배를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0년 8월 9일 새로 나온 책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2년 02월 18일자 - 조선일보 북스 2012년 11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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