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산업에 일대 혁신을 일으켰던 마케팅의 고전, <포지셔닝> 20주년 기념 개정판이다. 풍부한 일러스트레이션과 한층 업데이트된 코멘트를 덧붙임으로써 오늘날의 광고 담당자들이 21세기 감각에 맞춰 다시 활용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이 책은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 '포지션'을 확립한다는 혁명적인 방식을 제시하고 있는데, 포지셔닝에서의 승리는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보유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바로 고객의 마인드에 적절한 메시지를 주입하고 이를 유지하는 데 있다고 역설한다.
풍부한 사례를 들어가면서, 마케팅 시장에서 선도자와 추격자의 포지셔닝 방법은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 소비자의 마인드에 '포지션'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나아가 포지셔닝 주체의 장점과 약점은 물론 경쟁자의 장점과 약점까지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마케팅 전략 회사인 리스 앤드 리스(Ries & Ries)의 공동 설립자로서 회장을 역임했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으로 뽑힌 수많은 회사를 컨설팅 하며 세계적인 마케팅 전략가로 인정받았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브랜딩 불변의 법칙』 『경영자 VS 마케터』 『마케팅 포지셔닝』(이상 공저) 『경영 불변의 법칙』 등 다수의 저서를 남겼다.
‘포지셔닝’ 개념을 최초로 대중화하여 미국 마케팅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혀 왔다. 마케팅 전략 컨설팅 회사 트라우트 앤드 파트너스(Trout & Partners)의 대표를 역임하며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들을 주요 고객으로 상대했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마케팅 전쟁』 『튀지 말고 차별화하라』 『단순함의 원리』(이상 공저) 『잭 트라우트, 비즈니스 전략』 『빅브랜드, 성공의 조건』 등 다수의 저서를 남겼다.
경제경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번역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역서로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 <넛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전쟁의 기술>, <디즈니만이 하는 것>, <스틱!>, <마켓 3.0>, <괴짜경제학> 등이 있고, 저서로 <영어 실무 번역>, <Cool 영작문> 등이 있다.
영화/드라마 3위 (브랜드 지수 134,848점), 과학 9위 (브랜드 지수 326,987점), 마케팅/브랜드 11위 (브랜드 지수 38,01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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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 로마의 원수정만 다룬 『군주론』은 마키아벨리의 대표작이라 할 수 없다. 20세기가 그 책을 원했을 뿐이다. 로마 공화정 전반을 다룬 『리비우스 강연(로마사 논고)』이야말로 마키아벨리 사상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진짜 대표작이다.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는 법학자인 박홍규 교수가 『리비우스 강연』을 쉽게 풀어 주면서, 21세기 한국이 나아갈 방향과 길을 모색한 책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