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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월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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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실학자인 이중환이 썼고, 육당 최남선이 교열을 본 <택리지>가 1971년에 완역되어 '을유문고'로 첫 선을 보인 이래, 1993년판에 이은 새로운 개정판으로 나왔다. 이번 개정판은 한문투의 문장을 지양하고 문어투의 문체를 매끄럽게 다듬는 데 역점을 두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문지리서로 평가받는 이 책은 '살 만한 곳은 어디인가'라는 문제의식을 통해 지리와 인문의 상관 관계를 밝히고 있으며, 이로 하여금 조선 후기의 사회를 읽을 수 있게 하는 단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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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자는 휘조輝祖, 호는 청담淸潭?청화산인靑華山人이다. 조선 영조 때 시인이자 학자로, 많은 고위 관료와 학자, 문인을 배출하고 남인南人 당파를 주도한 여주 이씨 명문가 출신이다. 24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관료의 길에 들어섰으나 당쟁에 희생되었다. 30대 중반 이후 관계에서 완전히 밀려나 한평생을 철저하게 배척당한 채 지냈다. 1750년대 초에 몰락한 사대부의 체험과 시각을 바탕으로 조선의 지리와 경제, 자연을 고찰한 《택리지》를 저술하여 후대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최근작 :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한학자. 경남 밀양 출생. 사립정진학교 졸업.
『경세유표經世遺表』, 『경제야언經濟野言』, 『곽우록藿憂錄』, 『농포문답農圃問答』, 『다산논총茶山論叢』, 『성호사설星湖僿說』, 『택리지擇里志』, 『북학의北學議』 등 많은 실학서를 번역하였다.

을유문화사   
최근작 :<보이지 않는>,<미츄>,<컬트>등 총 524종
대표분야 :영화/드라마 3위 (브랜드 지수 134,803점), 과학 9위 (브랜드 지수 326,755점), 마케팅/브랜드 11위 (브랜드 지수 38,006점)
추천도서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
로마의 원수정만 다룬 『군주론』은 마키아벨리의 대표작이라 할 수 없다. 20세기가 그 책을 원했을 뿐이다. 로마 공화정 전반을 다룬 『리비우스 강연(로마사 논고)』이야말로 마키아벨리 사상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진짜 대표작이다.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는 법학자인 박홍규 교수가 『리비우스 강연』을 쉽게 풀어 주면서, 21세기 한국이 나아갈 방향과 길을 모색한 책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김경민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