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연신내점] 서가 단면도
|
을유문화사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는 20세기를 전후한 문화 예술계에 큰 족적을 남긴 국내외 예술가들의 평전으로 구성된다. 2018년부터 다시 출간되는 이 시리즈의 일곱 번째 주인공은 포토저널리즘의 언어를 창조하고, 사진을 예술의 반열에 올려놓은 사진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다.
이 책은 비평가이자 전기 작가인 피에르 아술린이 카르티에 브레송과 맺은 깊은 우정을 바탕으로, 그에게서 건네받은 수많은 자료와 5년에 걸쳐 나눈 대화, 그리고 전화, 편지, 엽서, 팩스로 주고받은 내용을 토대로 완성한 생생하면서도 구체적인 기록이다. 추천의 글 / 영웅과 친구가 될 때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전기는 예술 작품의 품격을 고스란히 간직한다. 이 책의 교훈은 그가 삶에 대해 던진 바로 그 교훈이다. ‘분석하지 말고, 삶의 스펙터클을 마음껏 누리라’는 것. : 피에르 아술린은 그간 신비에 싸여 있던 세계적 사진작가의 삶을 탁월한 전기를 통해 복원해냈다. : 이 거침없는 전기는 카르티에 브레송의 팬, 추종자 들이 그의 놀라운 작품에 깃든 규정하기 힘든 주제를 재발견하는 데 영감을 줄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19년 10월 31일자 '이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