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실화를 바탕으로 이러한 학교 내 폭력 문제, 특히 집단 따돌림의 심각한 현실을 그린다. 집단 따돌림의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그 주변 인물들의 심리에 초점을 맞추고, 작가가 일정한 거리를 두고서 객관적으로 이들의 상처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있다. 이야기 속에는 이제껏 작가가 직간접적으로 만나고 겪어 온 인물들과 상황들이 스며들어 있다.
작가는 이웃에 살던 인사성 밝고 반듯해 보이던 초등학생이 반에서 집단 따돌림을 주동해 한 아이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사건을 바탕으로 이 글을 썼다. 충격적인 사건에 오랫동안 침묵하다 드디어 글로 옮긴 것이다. 또한 본인의 아이들, 그리고 상담을 해주면서 만난 아이들과 부모들이 털어놓는 아픔들을 토대로 등장인물들을 만들고 이야기를 구성했다. 작가의 말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선정 2009 어린이 평화책 '어린이 문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