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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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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예측,’ ‘기술’과 ‘인간’에 관해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과연 미래는 오는 것인지, 온다면 지금 생각하는 그런 모습과 방식으로 오는지 묻고자 하는 것이다. 서울대학교 홍성욱 교수와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의 전치형 교수가 ‘과학기술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한 공동 강연에서 시발된 이 책은, 미래를 하나의 담론, 즉 해석과 비판과 논쟁이 필요한 대상으로 간주한다.
두 교수는 풍부한 사례와 흥미로운 일화,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과학기술과 미래 담론에 관한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토머스 모어에서 시작해 스티브 잡스, 로버트 에틴거, 네이트 실버, 레이 커즈와일 등 기술-미래와 관련된 핵심 인물들과 그 결과물들을 두루 살피고, 에디슨의 전등, 벨의 전화, 콩코드, 화상전화, 소니 베타맥스, 냉동보존술 등 과학기술의 결정적 장면들을 망라해 보여준다. 서문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8월 23일자 - 한국일보 2019년 8월 23일자 '새책' - 조선일보 2019년 8월 24일자 - 경향신문 2019년 8월 23일자 '새책' - 중앙일보 2019년 8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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