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대표 동시 모음집. 시냇가에 종이배가 떠나가는 모습을 아름답게 그린 동시 '종이배'를 비롯해 강아지풀, 냄새, 엄마 품, 붕어빵, 잔디밭 등 주변의 사물을 소재로 엮은 동시집이다. 1부 어깨동무, 2부 토끼구름, 3부 따뜻한 손으로 구성하여 모두 60편의 동시를 실었다.
동시란 무엇인가
제1부 어깨동무
강아지풀 / 냄새 / 아기 베개 / 빨랫줄 / 저울 / 종이배 / 떨어진 단추 / 거울 / 먼지 / 교문 / 민들레 / 무지개 / 파리 / 나비 / 꽃밭 / 길 잃은 개미 / 비누 방울 / 망망망
동시 감상 돕기
제2부 토끼구름
꽃잎 / 안개 / 시냇물 / 봄 소풍 / 구름 / 노랑 노랑 / 눈 / 눈 온 아침 / 봄 / 봄 / 귀뚜라미 / 비 오는 날 / 보슬비 / 싹 / 토끼 귀 / 대추 / 허수아비 / 별 / 풀벌레 소리 / 토끼구름 동시 감상 돕기
제3부 따뜻한 손
추운 아침 / 풍선 / 우리 엄마 / 염소 / 엄마 품 / 귓속말 / 붕어빵 / 크다 / 그림 속의 집 / 그림자 / 씨앗의 잠 / 할머니 허리 / 가겟집 할아버지 / 쥐 / 헌 운동화 / 잔디밭 / 잘못 걸려 온 전화 / 새끼발가락 / 할머니 손 / 엄마는 / 예쁜 애 / 밤송이
동시 감상 돕기
동시인. 그림책 글과 동화도 씁니다. 2017년 『예쁘다고 말해 줘』로 IBBY 어너리스트에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권정생문학상, 박홍근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글을 쓴 그림책으로는 『도깨비와 범벅 장수』 『토끼 씨 상추 드세요』 『토끼 씨, 시금치 주세요』 『우리 반 문병욱』 『멸치 다듬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