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연구운영위원장) : 학생들의 인생 진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진학 교육, 진학 상담을 하면서 때론 가슴 한 편이 먹먹해지곤 합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은 아닌지?’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많이 연구하고, 분석하고, 토론하고, 강의를 찾아 들으면서도 학생?학부모 상담을 하고 나면 제대로 한 것인지 저어하는 마음에 가슴이 무겁기도 합니다. 전문성 높은 선생님들이 함께 엮은 “내 점수로 이 대학 간다!”를 보며 그분들의 땀내 밴 활자들 덕에 눈앞이 환해지고 가슴이 시원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 값진 경험을 이 땅의 수많은 진학교사들과 수험생들, 그리고 부모님들이 함께 누리길 간절히 바랍니다 .
박정환 (강원도 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3학년부장 팀장) : 수많은 입시 관련 책들 속에서도 “내 점수로 이 대학 간다!”는 학교 현장에서 입시 지도를 하는 진학교사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많이 주는 책이다. 자신의 내신 점수와 모의고사 점수를 활용하여 현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공부 전략과 입시 전략을 한 번에 세울 수 있게 해 주는 바이블이다. 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모든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도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시 전문가가 되어 있지 않을까.
임재윤 (고3 학부모) : 시시각각 변하는 대입 제도와 넘쳐나는 정보들 속에서, 아이를 위한 최선의 입시 전략을 제시해 주는 것 또한 엄마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점수로 이 대학 간다!”는 진학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의 등급과 학교의 특성에 따른 진학 전략을 상세히 분석해 주고 있어 믿음이 갑니다. 입시에 대한 방향성을 확실히 제시해주는 책, 어려운 대입 전형 용어와 수많은 방법들 사이에서 엄마의 막연한 두려움과 주저를 확신과 자신감으로 바꾸어 주는 책을 찾았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수험생 자녀를 둔 다른 어머님들께도 이 책을 추천합니다.
안광호 (부개고 고3) :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준다. 내 성적에 맞는 정류장에서 어떤 유형이 적당한지, 무엇을 하면 좋겠는지 정확하게 알려준다. 어떤 유형이 있는지 전부 찾아보기도 힘든 복잡한 현 대학입시전형에서 이 책을 보는 것과 보지 않는 것의 차이는 명백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