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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도리스 레싱의 단편소설을 모은 <사랑하는 습관>. 1994년에 출간된 <19호실로 가다(To Room Nineteen: Collected Stories Volume One)>에 실린 소설 20편 가운데 9편을 묶은 것으로, 한국에서는 모두 최초로 소개되는 단편들이다. 이 책에 담기지 않은 소설 11편은 2018년 7월 <19호실로 가다>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사랑하는 습관>에 담긴 9편의 작품들은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비극적 사건을 경험한 유럽 대륙의 모습을 조망하며, 그 시대에서 벌어지는 개인적이고도 정치적인 사건을 섬세하지만 대담하게 포착하고 있다.

서문

사랑하는 습관
그 여자
동굴을 지나서
즐거움
스탈린이 죽은 날
와인
그 남자
다른 여자
낙원에 뜬 신의 눈

작품 해설: 도리스 레싱의 1950년대 단편소설(민경숙)
도리스 레싱 연보

첫문장
1947년 조지는 마이러에게 다시 편지를 썼다.

: “레싱은 경의를 표할 만한 작가다. 혁신적이고, 용감하고, 전설적이다. 그는 자신의 도전을 온 힘을 다해 밀어붙이면서 동시에 철저히 대비했다. 레싱은 자신의 재능과 용기, 고난을 통한 인내와 행운으로, 그 이후의 모든 작가들이 이야기를 확장할 수 있는 모델이 되어주었다.”
: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1950년대에 영국에 살았던 모든 사람의 지적인 풍경 중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 나로서는 몇몇 작품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불가능할 정도다. 특히 〈사랑하는 습관〉은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시각을 형성해주었다.”
로나 세이지 (문학비평가)
: “도리스 레싱에게는 사생활, 개인의 죄와 행복이 모두 역사의 일면이라서, 단편조차 그녀의 시대와 그 시대의 양심을 기록한 연대기가 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18년 8월 31일자
 - 경향신문 2018년 8월 31일자 '새책'

수상 :2007년 노벨문학상
최근작 :<앨프리드와 에밀리>,<작가란 무엇인가 2 (헤밍웨이 탄생 123주년 기념 리커버)>,<고양이에 대하여> … 총 318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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