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28세의 젊은 나이로 이국 땅 차디찬 감옥 속에서 생을 마감한 민족시인 윤동주의 유고시집.

한국문학의 암흑기라 할 수 있는 1940년대를 전후하여 우리에게 윤동주 같은 시인이 있었다는 건 분명 축복받을 일이다. 그는 진실로 인간과 자연, 우주를 사랑한 시인이었으며, 가난한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진정한 민족애로 승화시킨 휴머니스트였다. 비록 우리에게 남겨진 작품은 시집 1권이 전부이지만,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소망했던 그 순백한 영혼과 기품있는 순수성만큼은 오래토록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김애리 (「십대, 책에서 길을 묻다」 「책에 미친 청춘」 저자)
: 시詩라는 가장 아름다운 친구
유성호 (문학평론가, 한양대학교 인문대학장)
: 부끄럼과 자기 성찰의 뜻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곽아람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매 순간 흔들려도 매일 우아하게』 저자)
 - <모든 기다림의 순간, 나는 책을 읽는다> (아트북스 刊)

최근작 :<정지용·이상·백석·윤동주 소장용 세트 - 전4권>,<일본 교과서의 윤동주와 이바라기 노리코 세트 - 전2권>,<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 총 468종 (모두보기)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