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정원 이야기'를 지은 일본 작가 안비루 야스코의 '무엇이든 마녀상회' 시리즈 17권. 옷 수선집의 주인이자 바느질 마녀로 유명한 실크와 인간 세계에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녀 나나 그리고 실크 곁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하인 고양이 코튼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어떤 손님이 가게를 찾아와도 만족할 수 있도록 옷을 수선하는 세 친구의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옷 한 벌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장인 정신과 물건을 재활용하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실크의 스케치북에 그려진 예쁜 옷 디자인과 독특한 수선 아이디어가 담긴 일러스트를 보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주인공들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랑과 우정, 나눔과 배려를 알게 될 것이다.
1. 실크의 사촌, 데테
2. 나의 장점은?
3. 마녀 아피의 주문
4. 나를 빛나게 하는 드레스
5. 탐정 마녀 데테가 나가신다!
6. 찾았다! 아피의 장점
7.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드레스
8. 반짝반짝 하트 장식
9. 무지개색 운모 스팽글
10. 지우개 스프레이
11. 졸업 파티
12. 안녕, 데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