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의 동물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은 무엇일까? 바로 곤충이다. 대부분 몸집이 작고 1센티미터도 안 되는 것이 태반이지만 번식력이 강해서 알려진 것만 약 80만 종에 이른다. 곤충의 생김새, 곤충의 생장, 곤충의 생태로 나누어 곤충에 관한 갖가지 궁금증을 재밌는 만화와 생생한 사진으로 구성하였다.
곤충은 언제 나타났을까? 더듬이로는 무엇을 할까? 곤충도 똥오줌을 눌까? 곤충은 왜 탈바꿈을 할까? 사랑 고백은 어떻게 할까? 나비와 나방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등과 같이 어린이들이 곤충에 대해 가지는 궁금증을 풀어 준다. 또, 세계의 희귀한 곤충까지 다양한 곤충을 만나 볼 수 있다.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월간문학』 신인상과 문공부 신인예술상 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영화화된 장편소설 《색깔 있는 여자》 《여자와 비》 등을 비롯하여, 《불춤》 《늪새》 《여인》 《배정자》 등 수십 편의 장단편 소설을 발표하였고, 《정약용과 목민심서》 《대조영과 발해》 《백범 김구》 《위인들의 절친노트》 등 인물전기와 신화, 과학동화 등 아동문학 작품 수백 편을 집필했습니다.
서울대 문리과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40년간 연세대 교수로 재직하고 이과대학장, 교육대학원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또한 한국동물학회장, 한국환경생물학회장 및 한국생물과학협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현재는 연세대 명예 교수, 과학기술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