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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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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이자 사제, 문필가인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의 죄에 관한 에세이다. 세속화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이 잃어버린 죄와 구원의 언어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그리스도교의 언어의 가치를 인지하지 못한 채 폐기하려는 현실의 모습을 진단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 어떠한 연유로 그리스도교의 언어들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착지하지 못하게 되었는지를 살핀다.

저자에 따르면 그리스도교 고유의 언어, 특히 죄에 관한 언어들은 다른 언어들로는 대체 불가능하며 그 언어를 잃어버리거나 폐기하거나 대체하면 우리 현실은 더 비극적인 결과만 낳을 뿐이다. 저자는 평범한 일상에서 드러나는 하느님의 신비를 표현하고, 현대 사회에 자리한 문제들을 사려 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이를 그리스도교 전통이 지닌 풍요로운 언어와 연결해낸다.

감사의 말
들어가며
1. 잃어버린 구원의 언어
2. 죄, 우리의 유일한 희망
3. 참회를 회복하기
나오며 - 의로움을 회복하기
옮긴이의 말

마커스 J. 보그 (신약학자, 『그리스도교 신앙을 말하다』의 지은이)
: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는 우아하고 사려 깊으며 통찰력 있는 문필가다.
토머스 롱 (신학자, <고통과 씨름하다>, <증언하는 설교> 지은이)
: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는 단단한 신학적 정신을 갖추었으면서도 삶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험에 개방적이다. 그녀의 글은 이를 두루 아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매우 보기 드문 일이다.

최근작 :<잃어버린 언어를 찾아서>,<어둠 속을 걷는 법>,<세상의 모든 기도> … 총 8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그리스도교 신앙의 풍요로움을 담은 책들을 정갈한 한국어로 옮기는 데 관심이 있다. 『잃어버린 언어를 찾아서』(바바라 브라운 테일러), 『순례를 떠나다』(마이클 마셜), 『신학자의 기도』(스탠리 하우어워스), 『그리스도교』(로완 윌리엄스), 『기억하라, 네가 누구인지를』(윌리엄 윌리몬), 『우리 아버지』(알렉산더 슈메만), 『십자가』(새라 코클리), 『오라, 주님의 식탁으로』(윌리엄 윌리몬, 이상 비아)를 한국어로 옮겼다.

비아   
최근작 :<전통을 옹호하다>,<성서를 열다>,<십자가>등 총 74종
대표분야 :기독교(개신교) 27위 (브랜드 지수 127,810점)
추천도서 :<성서, 역사와 만나다>
"성서가 ‘책 중의 책’인 이유는 비단 이 ‘친근하면서도 낯선’ 책에 담긴 내용 때문만은 아니다. 성서를 이루는 각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각 책이 모여 ‘성경전서’가 되는 과정,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고 해석되는 과정에 인류가 보여줄 수 있는 지성과 무지, 고귀함과 비천함, 찬란함과 비루함, 헌신과 광기, 관용과 편견이 모두, 오롯이 담겨 있다. 그리스도교 신자뿐만아니라 성서라는 풍요로운 세계를 음미하고 싶은 이들 모두에게 권하고픈 책이다." 

- 민경찬 편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