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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집 또는 살고 싶은 집에 대해 남긴 글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새롭게 해석한 그림책이다. 고전문학 박사인 박수밀은 옛글 중에서 옛사람들의 집에 대한 생각을 잘 드러내 보여주고, 또 문예미까지 겸비한 글 7편을 골라 번역하였다. 최대한 원작의 글맛과 의도를 살리면서도 어린아이들이 우리고전 산문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언어로 풀어썼다.

때로 과감하게 생략한 곳도 있고, 전문을 모두 소개한 경우도 있다. 대신 책 말미에 원작자와 원전에 대한 소개를 친절하게 해두었다. 한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그림책 화가인 김세현은 글을 그림의 언어로 해석하여 보여준다.

천 권의 책과 벗이 함께 노닐다|허균
연꽃에 바람 불고 대나무에 이슬 내리면|박지원
어느새 벗의 신발이 섬돌에 다다르면|이용휴
복숭아나무 키만 한 초가 아래서|이덕무
임금이 부른들 이 집에서 나갈까|정약용
우리 집 이름은 ‘맑은 집’입니다|홍대용
말할 수 없는 이 집의 비밀|장혼

옛사람의 집, 그리고 집에 대한 생각|박수밀

최근작 :<오래 흐르면 반드시 바다에 이른다>,<은유로서의 똥>,<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 명심보감 편> … 총 79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11종 (모두보기)
소개 :1963년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나 금강 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자꾸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의 삶과 정신을 그림 속에 새로이 담아 어린 세대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만년샤쓰』 『엄마 까투리』 『준치 가시』 『7년 동안의 잠』 『해룡이』 『빨간 호리병박』 등의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