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안도현, 이순원, 은미희 등 한국 대표 작가 스무 명이 자신들의 개인적 가족사를 자식으로서, 부모로서 진솔하게 써 내려갔다. 모두 스무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병상에서도 가족들의 밥상 차림을 걱정하는 노모의 마음, 어느 겨울 새벽 아무도 마중 않는 출근길에 나서는 아버지의 뒷모습, 그런 애틋하고 처연한 모습들 하나하나가 책 속에 담겨 있다.
수상 :2018년 유심작품상
, 2010년 현대문학상, 2006년 백석문학상 최근작 :<몇 개의 문답과 서른여섯 명의 시인과 서른여섯 편의 시> ,<꿈속의 꿈> ,<바람이 와서 몸이 되다> … 총 66종 (모두보기) 소개 :강원 속초에서 태어났다. 1979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대청봉(大靑峯) 수박밭』 장시 『리틀 보이』 시선집 『바람이 와서 몸이 되다』 등을 간행했다. 피터 보일(Peter Boyle), 호세 코저(Jose Kozer) 등의 시인들과 함께 ‘렌시(Reishi)’에 참여하고 있다.
수상 :2020년 녹색문학상, 2017년 석정시문학상, 2010년 동국문학상 최근작 :<주리 작가 그림책 세트 - 전6권> ,<2024 누리과정 자연탐구 필독서 세트 - 전4권> ,<2024 누리과정 예술경험 필독서 세트 - 전4권> … 총 91종 (모두보기) 소개 :여린 풀과 벌레와 곤충을 밟지 않으려고 맨발로 산행하는 일상을 소중히 여기며 시를 쓰고 있습니다. 1960년 서울 돈암동에서 태어나 충청남도 청양에서 자랐습니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86년 《동서문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이후 신라문학대상, 윤동주상 문학대상, 동국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만중문학상, 고양행주문학상, 디카시작품상, 신석정문학상, 녹색문학상, 단국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자연 친화적이고 호방한 시 〈담장을 허물다〉는 2013년 시인과 평론가... 여린 풀과 벌레와 곤충을 밟지 않으려고 맨발로 산행하는 일상을 소중히 여기며 시를 쓰고 있습니다. 1960년 서울 돈암동에서 태어나 충청남도 청양에서 자랐습니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86년 《동서문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이후 신라문학대상, 윤동주상 문학대상, 동국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만중문학상, 고양행주문학상, 디카시작품상, 신석정문학상, 녹색문학상, 단국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자연 친화적이고 호방한 시 〈담장을 허물다〉는 2013년 시인과 평론가들이 뽑은 가장 좋은 시로 선정되었습니다. 그의 시 <별국>, <얼굴 반찬>, <소주병>, <별 닦는 나무>가 중고등 교과에 실려 있으며, <별국>은 2019년 호주 캔버라대학교 부총장 국제 시 작품상(University of Canberra Vice Chancellor's International Poetry Prize)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시집으로 《담장을 허물다》, 《서사시 금강산》, 《서사시 동해》 등과 산문집 《맑은 슬픔》이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성철 스님은 내 친구》, 《마음 동자》, 《윤동주》, 《흰 눈》, 《하늘 그릇》, 《담장을 허물다》, 《할머니의 지청구》, 《엄마 사슴》, 《청양장》, 《별국》 등이 있습니다.
수상 :2001년 황순원문학상, 1999년 만해문학상, 1997년 대산문학상, 1995년 한무숙문학상, 1994년 동인문학상, 1993년 현대문학상, 1991년 이산문학상, 1990년 대한민국 문학상, 1981년 이상문학상, 1980년 한국문학작가상 최근작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 ,<소설의 첫 만남 1~10 세트 - 전10권> ,<카메라와 워커> … 총 427종 (모두보기) 소개 :1931년 경기도 개풍군에서 태어나 소학교를 입학하기 전 어머니, 오빠와 함께 서울로 상경했다. 숙명여고를 거쳐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했지만, 6‧25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했다. 1953년 결혼하여 1남 4녀를 두었다.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불혹의 나이로 문단에 데뷔했다. 이후 2011년 1월 담낭암으로 타계하기까지 쉼 없이 작품 활동을 하며 40여 년간 80여 편의 단편과 15편의 장편소설을 포함, 동화, 산문집, 콩트집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남겼다.
한국문학작가상(1980), 이상문학상(1981), 대한민국문학상(1990), 이산문학상(1991), 중앙문화대상(1993), 현대문학상(1993), 동인문학상(1994), 한무숙문학상(1995), 대산문학상(1997), 만해문학상(1999), 인촌문학상(2000), 황순원문학상(2001), 호암예술상(2006) 등을 수상했고, 2006년 서울대학교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타계 후에는 문학적 업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최근작 :<보석함과 쓰레기봉투> ,<나는 어떻게 불쑥, 떠오르는 사람이 될까> ,<이별과 이별할 때> … 총 21종 (모두보기) 소개 :대구 출생
동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 졸업
1992년 《현대시사상》 신인상에 시 「수평선의 울음」외 8편 당선으로 시인등단
시집 『사랑을 위한 아침』, 『종이 슬리퍼』
산문집 『죄가 아닌 사랑』, 『아름다운 나의 어머니』, 『당신이 있던 시간』, 『이별과 이별할 때』 『나는 어떻게 불쑥, 떠오르는 사람이 될까』
장편소설 『하늘 우체국1, 2』
공저 『가족, 당신이 고맙습니다』, 『반성』, 『떨림』, 『첫사랑, 그 마음으로』 등 다수
논문 『고정희 戀詩 연구』
한국일보 오피니언 기명칼럼 서석화의 〈정중한 답장〉, 매일... 대구 출생
동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 졸업
1992년 《현대시사상》 신인상에 시 「수평선의 울음」외 8편 당선으로 시인등단
시집 『사랑을 위한 아침』, 『종이 슬리퍼』
산문집 『죄가 아닌 사랑』, 『아름다운 나의 어머니』, 『당신이 있던 시간』, 『이별과 이별할 때』 『나는 어떻게 불쑥, 떠오르는 사람이 될까』
장편소설 『하늘 우체국1, 2』
공저 『가족, 당신이 고맙습니다』, 『반성』, 『떨림』, 『첫사랑, 그 마음으로』 등 다수
논문 『고정희 戀詩 연구』
한국일보 오피니언 기명칼럼 서석화의 〈정중한 답장〉, 매일경제신문 칼럼 〈서석화의 푸른 화살표〉, 논객닷컴 칼럼 〈서석화의 참말전송〉에 연재
가톨릭서울주보 2000호 기념 신앙수기공모전에 「어머니의 어눌한 성호경」으로 대상 수상
한국시인협회, 한국가톨릭문인협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수상 :2012년 임화문학예술상, 2009년 백석문학상, 2007년 윤동주문학상, 2005년 김준성문학상(21세기문학상, 이수문학상), 2001년 노작문학상, 1998년 소월시문학상,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1981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 최근작 :<맨처음 식물공부> ,<2024 누리과정 예술경험 필독서 세트 - 전4권> ,<올해의 좋은 동시 2023> … 총 254종 (모두보기) SNS ://twitter.com/koreadolphins 소개 :
최근작 :<2022 크레용하우스 필독서 세트 : 초등 1-2학년 - 전5권> ,<화해 대작전> ,<링컨> … 총 81종 (모두보기) 소개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6세에 첫 장편 소설 『꽃을 던지고 싶다』로 많은 독자와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한 뒤 『삼오식당』, 『나의 이복형제들』, 『입술』, 『어느 휴양지에서』 등의 작품을 출간했다. 이후 동화 『재판을 신청합니다』, 『나는 개구리의 형님』, 『할머니의 정원』을 비롯해 청소년 소설 『구라짱』, 『사춘기라서 그래?』, 『사춘기라서 그런 거 아니거든요!』,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등을 발표하며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예비 중학생들과 중학생들의 중학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차라리 결석을 할까?』, 『일단 시작해 봐!』, 『절대로 예쁠 리가 없잖아!』로 이어지는 '중학 생활 날개 달기 시리즈'를 집필하고 있으며, 문학 전문 글쓰기 아카데미 〈문학하다〉의 소설 창작 강의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많은 독자.청소년들과 소통 중이다.
수상 :2018년 지훈문학상, 2012년 김달진문학상, 2010년 미당문학상, 1999년 현대문학상, 1992년 김수영문학상 최근작 :<유심 2024.봄> ,<매일, 시 한 잔 : 두 번째> ,<시를 잊은 나에게> … 총 78종 (모두보기) 소개 :198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시집으로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젖은 눈》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 《뺨에 서쪽을 빛내다》 《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 《꽃 밟을 일을 근심하다》 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수상 :2016년 동리문학상, 2006년 남촌문학상, 2006년 허균문학작가상, 2000년 이효석문학상, 1999년 한무숙문학상, 1997년 현대문학상, 1996년 동인문학상 최근작 :<나는 사임당이다> ,<희망등 선생님> ,<[큰글자책] 19세> … 총 163종 (모두보기) 소개 :1957년 강릉에서 태어나다.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소>가 당선되고
1988년 <낮달>로 문학사상 신인상에 당선되었다.
1996년 <수색 어머니 가슴 속으로 흐르는 무늬>로 제27회 동인문학상,
1997년 <은비령>으로 제 42회 현대문학상,
2000년 <아비의 잠>으로 제1회 이효석문학상, <그대 정동진으로 가면>으로 제 7회 한무숙문학상,
2006년 <푸른모래의 시간>으로 제1회 남촌문학상, <얘들아 단오가자>로 허균문학작가상을
2016년 <나무>로 제5회 녹색문학상을, <삿포로의 여인>으로 12회 동리문학상을 수상했다.
창작집으로 <그 여름의 꽃게>, <얼굴>, <말을 찾아서> <그가 걸음을 멈추었을 때> <첫눈> 등이 있고, 장편소설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수색 그 물빛무늬>, <아들과 함께 걷는 길>, <순수>, <첫사랑>, <19세> <나무> <삿포로의 여인> 등이 있다.
최근작 :<15세> ,<선물 우체통> ,<반성>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국시' 동인으로 활동하며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고,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다. 잡지사 기자를 거쳐 출판기획자와 출판평론가로 일하며 신문, 잡지, 사보 등에 책 이야기를 썼고, KBS, MBC SBS, 교동방송 등의 방송에서 책 소개를 해 왔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공동시집《국시》 《잠시 나가본 지상》《안경 너머 지평선이 보인다》, 짧은 소설집 《벌거벗은 웃음》, 장편소설 《돌아라 바람개비》《길 위의 가족》, 산문집 《공감하라,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장편동화 《찌그덕 삐그덕 우리집 사랑》《어쭈, 굴러온 돌이?... '국시' 동인으로 활동하며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고,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다. 잡지사 기자를 거쳐 출판기획자와 출판평론가로 일하며 신문, 잡지, 사보 등에 책 이야기를 썼고, KBS, MBC SBS, 교동방송 등의 방송에서 책 소개를 해 왔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공동시집《국시》 《잠시 나가본 지상》《안경 너머 지평선이 보인다》, 짧은 소설집 《벌거벗은 웃음》, 장편소설 《돌아라 바람개비》《길 위의 가족》, 산문집 《공감하라,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장편동화 《찌그덕 삐그덕 우리집 사랑》《어쭈, 굴러온 돌이?》 등이 있다.
수상 :2022년 김광협문학상, 2018년 목월문학상, 2016년 애지문학상, 2014년 서정시학 작품상, 2006년 소월시문학상, 2005년 미당문학상, 2004년 노작문학상 최근작 :<꽃이 오고 사람이 온다> ,<해남 땅끝에 가고 싶다> ,<아침은 생각한다> … 총 69종 (모두보기) 소개 :197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수런거리는 뒤란』 『맨발』 『가재미』 『그늘의 발달』 『먼 곳』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내가 사모하는 일에 무슨 끝이 있나요』, 산문집 『느림보 마음』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 등이 있다. 노작문학상, 유심작품상, 소월시문학상, 목월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수상 :2008년 김준성문학상(21세기문학상, 이수문학상), 198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최근작 :<[큰글자책] 다시, 희망에 말을 걸다 > ,<다시, 희망에 말을 걸다> ,<섬, 섬옥수> … 총 22종 (모두보기) 소개 :고리끼 문학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실크로드의 자유인』으로 1992년 MBC 문학상을, 2008년 단편 「마디」로 김준성 문학상을 수상했다. 창작집으로 『얼음가시』, 『빙화』, 『수상한 하루』, 『섬, 섬옥수』가 있다. 옮긴 작품으로는 톨스토이의 『악마』, 『바보이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안드레이 쿠르코프의 『펭귄의 우울』(공역) 등이 있다.
수상 :201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최근작 :<2024 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단편 수상작품집> ,<저마다의 천사> ,<[큰글자도서] 멸종 직전의 우리> … 총 46종 (모두보기) 소개 :201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 <여기서 먼가요>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 극단 작은신화 우리연극 만들기 <해뜨기 70분 전>, 2010년 차세대 작가 인큐베이팅, 2011년 희곡분야에서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2012년 <연꽃 속의 불>로 광주 평화연극제에 선정되었다. 2012년 2인극 페스티발에서 <사랑입니까>로 작품상, 2021년 한예종 십분발휘 공모전에서 <응,응,응-봇이 아닌 것을 증명하시오>로 2022년 연극人 웹진에 10분 연극 <핑, 퐁핑, 퐁>이 선정되었다. 2022년 월드 2인극 페스티발에서 <저마다의 천사>로 희곡상을 받았다.
무대에 올린 작품으로는 <여기서 먼가요>, <상자 속 흡혈귀>, <해뜨기 70분 전>, <누가 살던 방>, <중근처럼>, <타조>, <방과 후 앨리스>, <저마다의 천사> 등이 있다.
최근작 :<이제 당신의 시를 읽어야 할 시간> ,<묘사 진술 감정 수사> ,<부캐와 함께 나만의 에세이 쓰기> … 총 30종 (모두보기) SNS ://twitter.com/stopaids70 소개 :문학동네신인상을 받은 이후 시와 산문, 비평과 인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시집 『심야 배스킨라빈스 살인사건』, 『카니발』, 『금욕적인 사창가』, 『존과 제인처럼 우리는』
평론집 『이제 당신의 시를 읽어야 할 시간』, 『4년 11개월 이틀 동안의 비』, 『디아스포라의 고백들』
연구서 『오규원 시의 자연 인식과 현대성의 경험』
시창작 이론서 『묘사 진술 감정 수사』, 『묘사』, 『진술』
글쓰기 안내서 『부캐와 함께 나만의 에세이 쓰기』, 『상상력과 묘사가 필요한 당신에게』
인문 교양서 『팬데믹과 오리엔탈리즘』, 『100년의 서울을 걷는 인문학』
산문집 『알래스카에서 일주일을』, 『보통의 식탁』, 『나는 속도에 탐닉한다』 등이 있다.
김춘수시문학상, 청마문학연구상, 딩아돌하작품상, 미네르바작품상을 수상했다. 대학 안팎에서 문학과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수상 :2021년 이상문학상, 2017년 대산문학상, 2014년 김준성문학상(21세기문학상, 이수문학상), 2013년 한국일보문학상, 2012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2011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최근작 :<전자적 숲; 더 멀리 도망치기> ,<2023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큰글자도서]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 … 총 86종 (모두보기) 소개 :2009년 21세기문학 신인상과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그들에게 린디합을』 『우아한 밤과 고양이들』 『사랑의 꿈』, 짧은 소설 『맨해튼의 반딧불이』, 중편소설 『우연의 신』, 장편소설 『디어 랄프 로렌』 『작은 동네』 『사라진 숲의 아이들』 등이 있다. 2012·2013·2014·2015 젊은작가상, 한국일보문학상, 김준성문학상, 대산문학상, 이상문학상, 김승옥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 :200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최근작 :<시뮬라크르> ,<수목원> ,<제2회 EBS라디오문학상 작품집 : 바보아재 외> … 총 9종 (모두보기) 소개 :200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나무젓가락」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단편소설 「괴산」으로 제2회 EBS 라디오문학상 우수상을 받았다. 2016년 장편소설 『수목원』을 출간하고, 그 외 펴낸 책으로는 그림동화 『옥상에 텃밭이 생겼어요』, 옴니버스 에세이집 『가족이 힘이다』, 『수업』, 『가족, 당신이 고맙습니다』 등이 있다.
최근작 :<가면올빼미> ,<직지 앤 나비> ,<다리, 넌 뭐야?>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중앙일보사 주최 <여성중앙> 현상 공모 당선.
《시간꽃》 《그대 그리운 날에는 길 떠나리 1, 2》 《또 다른 사랑》 《직지 앤 나비》 《가면올빼미》 등 10권의 장편소설과 《다리 넌 뭐야?》 외 20여 편의 중단편 소설,
그림동화집을 출간했다.
이메일 : kongaelin@hanmail.net
한국 대표작가 스무 명이 쓰는 개인 가족사, 그 감동과 추억
누구나 하나쯤은 가슴속에 묻어 두고 잊어버린 듯이 살아왔던 추억이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 추억이란 대부분 가족과 관련된 것이 아닐까.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에 있고 스스럼없이 대하지만, 그렇기에 소중함을 잊고 사는 가족이란 존재는 추억의 리스트에서도 한참 아래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그러한 추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는 달이 바로 이른바 ‘가정의 달’이라 불리는 5월이 아닌가 한다. 바쁜 일상에 치어 한 번쯤 다른 생각을 할 여유조차 갖지 못하고 살아온 요즘의 현대인이라면 눈여겨보아도 좋을 책, <가족, 당신이 고맙습니다>. 차가운 겨울 밤 꼭 쥐어 주는 손길, 나지막하게 건네는 음성을 떠올리게 하는 제목에서부터 뭉클함이 느껴진다.
박완서, 안도현, 이순원, 은미희 등 한국 대표 작가 스무 명이 자신들의 개인적 가족사를 자식으로서, 부모로서 진솔하게 써내려간 스무 편의 이야기들은 부모와 자식이 서로에게 갖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면서, 읽는 이들로 하여금 뜨거운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병상에서도 가족들의 밥상 차림을 걱정하는 노모의 마음, 어느 겨울 새벽 아무도 마중 않는 출근길에 나서는 아버지의 뒷모습, 논밭일로 굵어지고 투박해진 아버지의 손, 그런 애틋하고 처연한 모습들 하나하나가 바로 우리들 부모님의 모습으로 다가오며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작가들의 섬세한 감정과 필치로 그려낸 글을 읽다 보면, 지금 멀리 떨어져 있거나 또는 바로 내 곁에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안타까움이 간절해진다. 또한 이러한 더불어 사는 인간애로 인해 세상과 우리의 삶이 한결 훈훈해지고 아름다운 것임을 느낀다.
늘 가까이 있는 가족에 대해, 그 소중함을 종종 잊고 사는 우리 시대의 모든 딸과 아들 그리고 부모들이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한 에세이 모음집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등 돌리지 않고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가족.
그리고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가족.
고맙습니다. 내 가족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