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공간 안에 갇힌 이들이 벌이는 처절한 사투,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들을 관찰하듯 치밀하게 보여주는 세밀함, 그리고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강렬한 문장과 구성. <소드 아트 온라인>은 <액셀 월드>의 작가 카와하라 레키의 신작이자 <액셀 월드>와 함께 2009년 최고의 화제작이 된 소설이다.
이 작품은 <액셀 월드>에서도 이미 보여준 치밀한 설정, MMORPG라는 일본에서는 생소한 소재, 데뷔하기 전 이미 <소드 아트 온라인>으로 웹상에서 유명했던 작가의 브랜드 파워가 실제 판매량으로 이어져 일본 현지에서도 호평과 함께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생활요리 2위 (브랜드 지수 251,476점), 애니메이션/캐릭터 5위 (브랜드 지수 217,649점), 라이트 노벨 6위 (브랜드 지수 1,557,355점)
“-어서……어서 구하러 와줘, 키리토 군…….” 게임 속에 사로잡힌 아스나를 구하라!! 금단의 데스 배틀 MMORPG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현실세계로 돌아온 키리토. 그는 공략 파트너이자 연인인 아스나의 곁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유우키 아스나는 그 악몽의 게임에서 아직도 귀환하지 못했다. 당혹감과 절망에 사로잡힌 키리토. 유일한 단서는 새장 속에서 《요정의 모습》으로 갇혀 있는 아스나의 스크린샷 한 장뿐. 어째서인지 그녀는 최신 VRMMORPG 《알브헤임 온라인》 속에 갇혀 있는 것이었다. 키리토는 아스나를 구하기 위해, 하늘을 나는 요정 플레이어들이 교차하는 《ALO》로 뛰어든다……!! 인터넷에서도 손꼽히는 인기를 자랑하던 ‘페어리 댄스’ 편,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