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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한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이다. <주홍 글씨>는 19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문학고전으로, 미국 역사의 시작과 이상, 그 속에 어린 불안감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담고 있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준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다.

intro 《주홍 글씨》의 탄생, 미국 문학의 탄생
1. 처형대에 선 헤스터
2. 불타는 주홍 글씨
3. 좌와 치욕이 낳은 아이
4. 비밀과 괴로움
5. 속죄의 밤
6. 헤스터의 결심
7. 숲 속의 재회
8. 뒤돌아보지 마라!
9. 미로에 서서
10. 드러난 징표

이지영 (김포고교 사서교사)
: 깜짝 놀랐습니다. 원작의 재미와 가치를 이렇게 충실하게 살려낸 만화책이 또 있을까요?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이보다 큰 선물은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책을 읽으라고 해도 꿈쩍도 하지 않던 아이들이 문학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나다니엘 호손은 인간 내면의 고뇌에 주목하기를 바라며 《주홍 글씨》를 완성했다. 초기 청교도인들이 정착한 뉴잉글랜드에 살던 헤스터 프린은 부정을 통해 딸 펄을 낳고, 간통을 뜻하는 ‘A’를 수놓아 치욕의 징표로 달아야 하는 형벌을 받는다. 그리고 헤스터는 세 시간 동안 처형대 앞에서 모욕을 당하지만, 끝까지 펄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곳에는 그녀의 담당 목사이자 펄의 아버지인 딤즈데일과 그녀의 남편 칠링워스가 함께 한다. 헤스터는 꾸준한 선행으로 자신의 죄를 속죄하고 딤즈데일은 죄책감에 날로 쇠약해져가며, 칠링워스는 딤즈데일 곁에서 그의 정신적 고통을 자극한다. 그렇게 7년의 세월이 흘러 헤스터와 딤즈데일은 총독 취임 설교를 마치고 펄을 데리고 뉴잉글랜드를 떠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설교가 끝나고 딤즈데일은 처형대에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헤스터 품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최근작 :<주홍 글씨>,<The Great Stone Face 큰 바위 얼굴 (교재 + MP3 파일 다운로드)>,<YBM Reading Library Grade 5 패키지 (교재 + MP3 파일 다운로드) - 전5권> … 총 405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잡아라 초6 골든타임 4 : 예비중학 지구과학>,<갯벌 : 생명을 키워 내는 작은 우주>,<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59 : 브로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 총 549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57 : 순자>,<프랑스 대혁명>,<잔 다르크와 백년전쟁> … 총 19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을 전공하고 청소년 연구와 인성 교육 콘텐츠 제작 등의 일을 했다. 이후 작가로 전업하여 방송 교양 프로그램의 대본을 집필했고, 최근에는 여러 신문, 잡지의 객원 리포터로 활동하며 어린이 책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명심보가》《잔 다르크와 백년전쟁》《주홍글씨》《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심리 편》(공저) 등이 있다.
최근작 :<모스키토신드롬> … 총 13종 (모두보기)
소개 :만화 그리는 것이 좋아 고등학생 때부터 문하생 생활을 시작했다. 부산대학교 디자인학과 졸업 후, 뜻 맞는 이들과 더불어 부산의 문화생태계를 넓히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08년 웹툰 '모스키토 신드롬'으로 데뷔했고 '쌈닭', '몽당분교 올림픽', '내 어깨보다 높이' 등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2013년 제1회 부산스타만화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그의 호는 사필(娑筆). ‘춤추는 붓’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