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평범한 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나 18년간 ‘월급 노예’로 생활하던 남자가 아이 넷을 낳아 키우면서도 돈 걱정 없이 살게 된 이야기를 공개한다. 1999년 첫 직장 출·퇴근을 위해 방배동 만화방 보일러실을 개조해 만든 1평도 채 안 되는 월세방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그는,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2019년 현재, 오로지 근로소득만을 밑천으로 부동산, 달러, 주식에 투자해 50억 원의 자산가로 거듭났다.
첫문장
평화로운 어느 토요일 저녁, 우리 가족은 거실에 모여 앉아 TV로 영화를 봤다.
“부자 아빠가 없어도, 부자 아빠는 될 수 있다!” “부자 아빠가 없어도, 부자 아빠는 될 수 있다!” 내 아버지가 돈에 관해 알려주었으면 좋았을 것들 내 아이만큼은 ‘월급 노예’로 만들고 싶지 않은 부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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