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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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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시리즈. 각 도서별로 선정된 인물에 대한 일대기를 재미있는 만화 형식으로 보여주고, 풍성한 학습 콘텐츠로 아이들이 그 직업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그 직업을 갖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해준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시리즈의 첫 권 '이국종' 편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 의사로서 그가 가지고 있는 마음가짐, 환자를 위하는 희생정신 등을 만화로 재미있게 담고 있다. 그리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학습 콘텐츠를 담아 의사라는 직업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학습 내용과 관련된 재미있는 게임과 퀴즈도 수록되어 있어 자신이 얼마나 그 직업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테스트해볼 수도 있다. 추천의 말 : “창의, 공감, 관심으로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시대의 리더 이야기”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21세기는 새로운 인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옛 시대의 위인은 지능, 재능, 노력을 통해 훌륭한 사람이 되었지만, 지금 세상에서는 창의적이고 타인에게 공감할 줄 알며 자기 일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세상을 살 만한 곳으로 바꾸어 나갑니다. 어린이 여러분은 창의적인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가는 길과는 다른 길을 가고,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는 것이 창의적인 인간의 특징이지요. 그런 점에서 창의적이 된다는 것은 모험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어린이 여러분은 타인에게 공감할 줄 아는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공감은 타인의 느낌과 생각을 따라가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 느끼는 고통이나 욕구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고통은 줄이고 욕구는 채우는 방향으로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는 것을 뜻합니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위인을 요구합니다. 매번 위인전이 새롭게 나와야 하는 이유이지요. 여러분들은 <아이엠> 시리즈를 통해 창의와 공감, 관심을 통해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새로운 시대의 위인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어떻게 살아갈까를 생각하며 자란다면, 여러분이 당당히 <아이엠> 시리즈의 한 권을 차지할 날도 오게 될 것입니다. : “위대한 사람들이 꿈을 키워온 방법을 들여다볼 수 있는 귀중한 책”
어린이들은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꿈에 대해 할 얘기도 많나 봅니다. 중학교에서는 어떨까요? 꿈이 있는 친구들이 적어지고, 고등학교에 가면 꿈이 없는 친구들이 더 많습니다. 현실에 맞추다 보니 자기 꿈을 포기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으로 적성에 맞는 진로보다는 현실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자기 꿈에 대해 탐색해보고 여러 가지 직업에 관한 책을 읽고 준비한 친구들은 고등학교에 가서도 자기 꿈에 대해 확신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정밀한 검사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것도 좋고 여러 가지 직접 경험을 통해 탐색하는 것도 좋지만, 성공한 사람들이 어린 시절에 어떻게 해서 현재 멋진 삶을 살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을 아이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만화라면 더욱 좋겠죠. 공부는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이 구분됩니다. 하지만 진로는 아닙니다. 진로는 평등하다는 것이고 누구나 자기에게 맞는 적성이 있으며, 어느 한쪽의 잘하는 능력과 강점이 있기에 현재 우리 아이의 공부 능력만 보고 아이를 판단하지 말고 아이가 무엇을 잘하고 어떤 것을 잘하는 성격이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계속적으로 체크하면서 직업과 관련된 알에이치코리아의 <아이엠> 시리즈처럼 유명 인사들이 어린 시절에 어떻게 자기의 꿈을 만들고 자라게 했는지 알아보세요. : “생명의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나라는 생활 패턴과 질병 구조의 변화, 다양한 사고, 재해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응급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응급의료는 다양한 정보 관리와 신속한 대처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생명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응급의료는 어린이 여러분에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의료의 한 분야입니다. 응급의료인들은 주로 의사와 간호사, 응급구조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가 아팠을 때 찾아가는 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하거나 그 환자들을 구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하기도 합니다. 또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처럼, 대한민국 대표 해외긴급구호대를 통해 재난이 발생한 다른 나라에 출동하여 응급의료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있는 모든 곳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그 뒤에는 많은 응급의료인이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의료진들이 밤낮없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예비 응급의료인이 되고자 한다면,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마음가짐과 차별 받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는 다짐이 필요합니다. 결코 남의 일이 아닌 응급상황, 바로 앞에서 구조나 치료를 받지 못해 죽어가고 있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보다 중요한 일이 어디 있을까요.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의 꿈을 찾고, 환자를 살리고자 하는 따뜻함과 용감함을 지니게 되어 응급 환자를 함께 구하는 동료 응급의료인으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예비 생명 지킴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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