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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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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36권. 아이들의 하루는 설렘과 호기심으로 시작한다. 눈앞에 있는 모든 것들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에 사로잡힌다. 저자는 이런 아이들의 시선에서 하루의 소중함과 일상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상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가 담겨 있다. 때문에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하루하루 얻게 될 행복과 기쁨을 기대할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지쳐 하루하루가 무의미하게 느껴졌던 어른들 또한 이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다가올 내일을 기다리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된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꼬마 토끼의 모습은 일상 속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엄마 아빠보다 먼저 일어나 주변 곳곳을 호기심 있게 살펴보는 모습, 산책길에서 만난 이웃과 친구들에게 힘차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 모습, 땀이 날 때까지 뛰놀며 웃고 떠드는 모습, 그리고 이대로 잠들기 아쉬워 이리저리 딴청을 부리는 모습을 통해서 말이다. 목차없는 상품입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8년 2월 10일자 '책의 향기/그림책 한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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